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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 키워보신분. .ㅎㅎ

IP : 9c7424ac271a5d9 날짜 : 조회 : 1928 본문+댓글추천 : 0

손맛터에서 자라가 잡혀서... 귀엽기도 하고.. 키울요량으로 집에 가지고왔더니.. 무슨 똥을 개똥 만큼 싸네요.. ㅎㅎ 물을갈아줘도 감당이안되어 자연에 방생 해주었습니다... 혹시 이런 경험 없으신지요 .. ㅎㅎ

1등! IP : 8935d27202179c8
ㅎㅎ

먹는거는 좋아해도 키우는건 싫어 합니다. ㅎ

뱃속에 꺼 다 내보냈으니 이제부터 덜 싸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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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fc6fdfb8f29cb6d
저는 수달이 너무키우고싶어요 ㅠㅠ

수달 키우면 안될까요 누가좀 잡아주시면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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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b6469f97acf3b4e
먹이 감당도 힘들고,
외양간 청소하는것도 보통일이 아니고,
주인도 몰라보고...
숭악한 것.
방생 잘 하셨습니다.
저는 육개월 정도 키우다가 한강에 집어던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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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c7424ac271a5d9
붕어와춤을님 그래도 굶기긴 싫어서 새우 꼬박꼬박 맥여 드렸습니다.. 먹은만큼 꺼멓게 덩어리 하네요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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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c7424ac271a5d9
주백님.. 육개월이면 인내심이 대단하시네요 .. . ㅎㅎ 숭악한놈 맞습니다.. 손구락 함부로 놀렷다가 타짜 영화 찍게되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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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c48c418cb6c0973
방생 잘 하셨습니다ᆞ

아쉬우시면 유율님과 상의하셔서
차라리 저를 키우십시오ᆞ

음식도 안 가리고 똥은 거의 싸지 않습니다ᆞ
나름 귀엽고 성격도 밝습니다ᆞ

가산동 뉴트리아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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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263ca7c1c94846
제 옛글을 보심 모닝만한 자라를 잡아 타고서 집으로
귀가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일명 '찌끼미'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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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a264bfe5ee14caa
자라 3마리 키워 봣습니다..
1마리는 자연상태에서 알에서 부화한지 1달 남짓 된 놈, 우연히 잡아서 키웠는데...
제법 손바닥 만하게 될때까지 키웠는데요..
역시 야생에서 태어나서 그런지 사람을 계속 경계를 합디다...

그 뒤에, 자라 농가에서 새끼 2마리를 사서(마리당 7000원인가....)키웠는데요..
이건 사람을 보고 태어나서 그런지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더군요..
그래서 제법 키울 맛이 났습니다..

모두, 손바닥 만하게 키워서 자연으로 방생했습니다.
먹이는, 붉은귀거북이용 먹이를 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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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65311fdd8a08214
자라는 아니고, 붉은 귀 거북 키워봤는데요.
500원 동전 보다 조금 큰 놈을 사다가...
등딱지 길이로 25cm 정도? 될 때까지 키웠습니다.

봄~가을에는 물고기도 잡아다 주고,
그냥 금붕어 사료도 주고요.
베란다에 키웠더니....늦가을부턴 거의 잘 먹지 않고, 움직이지도 않더라구요.
대신 따뜻해지면 아침마다 덜그럭 덜그럭...밥달라고 장난 아니었습니다.

이 녀석도 먹는 건 그렇다 치고...싸는 건 정말 대단했던 것 같습니다.
어지간한 수조에 여과기로도 택도 없지 싶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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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c7424ac271a5d9
꾼들의 낙원님.. ㅎㅎ 그러셧군요.. 저도 방생해주니 자라가 다음에 쇠도끼 가져오라 고 하더라고요.. 무천도사 속여서 금도끼로 바꿔준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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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c7424ac271a5d9
부들새순 님 저는 100미터 20초안에 주파할만한 다큰놈이라서.. 감당이 안됐습니다 ㅡㅡ 집게로도 잘안잡혀서 손 먹이로 드릴뻔햇습죠...

쪼매난 녀석이면 이뻣을터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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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c7424ac271a5d9
써니데이님 저도 불은귀 거북을 키워보았답니다.. ㅎㅎ 청거북이라고 수조에 몇십마리씩 넣고 팔았었죠 ㅎㅎ

그놈은 양반입니다.. ㅋㅋ 자라놈 숭악해요 . .ㅋㅋ 호전적임..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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