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을땐
낚시가려면 경비 출근 기타
제약이 많았는데
지금의 회사는 지방의 외진 산속입니다
회사 정문엔 대물 계곡지가 있구요
10분안에 갈수있는 소류지도 많고
사람도 없습니다
또 회사에 한분이 낚시를 좋아하셔
같이 가는 때도 있구요
퇴근 후 조용히 자정까지 낚시해도 충분히
일상생활에 지장도없고
경비라곤 미끼 밖에 없고
사실 월척엔 이래저래 글올리지만
딱히 잡아야겠다는 욕심도 필요치
않습니다
내일 다시와서 하면되고
매일하는데 언젠간 잡히겠죠
말만 다르지 그냥 제꺼나 다름없는
계곡지입니다
이런 저런 미끼 채비도해보고
잡히는 날엔 회사동료들
매운탕 파티도하구요
여긴 남쪽이라
서울보단 따뜻해 좋구요
술 담배 노름에 취미가 없고
라디오켜놓고 앉아있다 오는 기분입니다

있어 축구 가입하려합니니다
체력은 낚력이기에 충전해야죠
저도 나중에 나이 좀 더 먹으면 그런곳에 살고 싶습니다.
아님 주말용으로 하나 ^^
저랑비슷한 곳에서 ᆢ^^
참 많지요.
여유로움이 느껴져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