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가 날아와서 사뿐히 물가에 앉은 이곳은


예쁜 장미꽃도 피었네요.

주변에 산이 많아서 산채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아니 그런줄로 알았었습니다.
적어도 몽마르파를 만나기 전까진...
그런데 실상은 "산채로 묻어버린다"
그래서 산채라고 하는것 같습니다.
몽마파와 그 조직원들이 없을때 잠시
장찌 테스트하러 왔습니다.

작년에 자게방에서 득템한 띠사랑님표
80센치짜리 장찌입니다.
여기가 물이 흐르고 오르락내리락거려서
일반찌는 서있지도 못합니다.
장찌도 비스듬하지만 그래도 꼭대기는 낼름 보이네요.
한뼘정도 내 놓고 낚시하다보니
쑥 빨려들어가고 사라지기에 채봤죠.

- 붕어는 그냥 참조용 사진입니다.
너무 뚤어지게 바라 보진 마세요.ㅡ.,ㅡ'
비오듯 땀이흐르고 붕어 잡으려다 탈진하겠습니다.
날씨가 점점 더워져서 낮낚시는 무리네요.
주말에 비가 오고나면 새물찬스도 있겠군요.
비가 너무 많이와서 위험한 곳도 있겠죠.
건강한 여름 날 수 있도록
가볍고 지혜로운 출조하시기들 바랍니다.
그럼.. 부디 대물 하세요~
좋은 물가에 앉아있다 자랑
득템하신 장찌 자랑
멋진붕어 올렸다는 자랑....
뭐...
부럽습니더
제 이름 파세요.
땅 속 구경하실 수 있습니다. ㅡ,.ㅡ"
날아가는 새도 멋지게 케치하시네요.
근데 아무리 봐도 수면에 찌 3개는
캐치 못하시는지 안보이는데요.
아하~
찌 없어지면 얻어 걸리는 신기술을
연마 중이시군요~~^
장찌도 멋지네요
참조용 붕어도 멋지구요(절때 째려보지 않았습니다.)
장찌라 하시면 1메다80은 되어야지요. ㅎㅎ
사진에 새를 낚으십시오
찌인줄 알았네요
ㅎㅎㅎ
근데 붕어가 한 사이즈 합니다
소리소문없이 움직입니다
항상 뒤를 조심하세요
확실하죠.
지금이야 그렇지 않지만 초창기에는 물위에 비친 다리위에서 낚시짐 짊어지고 러펠로 내려와 낚시를 했더랬죠.
낚시대 펴고 얼마 지나지 않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면 5분으로 계속 찌를 올려야 하죠.
대략 3시간 가량 2~3미터 정도 찌를 올리다 보면 물이 멈추고 잠시 숨을 돌리면
다시 5분마다 2~3시간 동안 찌를 내려야 하지요. ㅡ.,ㅡ
거기다 심심하면 찌가 사라졌다 불쑥 솟아 올라 헛챔질을 유도하구요....
강계 붕어라 크고 힘도 좋지만 낚시가 아니라 심한 노가다라 안갑니다.... ㅋㅋㅋ
자게에 어울리지않는 붕어만
째려보다 갑니다~
띠사랑님 몽마님 하드락님 노지님 대물도르사님..
점점 더워지네요 건강 하십시오.
뽀인뜨 끝내 줍니다~~
산채 두몽이 임꺽정처럼 생겼습니다.
생명의 위협을 느끼실땐
블루길 사진을 올려주입시요
뚸가겠십니다.
(장찌래서 3미터는 되는줄 알고
들왔십니다ㅡ.,ㅡ;)
두몽의 그림자만 나타나도 도맹쳐와야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