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를 배운지 2년 .. 집사람 구박에 못이겨 한달에 한번꼴로
가까운 동네 저수지만 홀로 다니다 첨으로 낚시를위해
49km를 토요일날 달립니다.. 어느분은 낚시하는데 49km가
머냐 하시겠지만 늘 가까운 곳만 다니던 저한테는 아주
먼거리 입니다 독조 아닌 동출.. 이것또한 첨입니다
월척에서 동갑내기 친구를 만나 그친구와의 한달간의 낚시
약속을 이제 지킵니다 추운날 밤낚시를 위해 이글루도 장만
하고 올해 마지막 낚시가 될것같아 텐트는 장만하기 부담
되었는데 택공님과 대구심조사님이 쓰고계시는 텐트를
빌려주신다니 민폐한번 끼치기로 하고 빌리겠습니다
4명과의 동출이라 끼니가 제일 걱정입니다 전 그래서
밥과 경산에 유명한 돼지찌게 집이 있어 포장해가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음료도 간단히 챙겨야하고
뭐든게 첨이라 ..너무 설렙니다 성격은 활발하나 쑥기가없어
걱정이기도 합니다 조과를 벘어나 동출의 재미를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아주 넉넉하고 날은 춥지만 마음만은 따듯한
동출을 기대해봅니다
추운날 감기조심 하시고 겨울철엔 간단한 스트레칭 매우
중요합니다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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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예든간에 열씨미~~~!!
알죠??
따뜻하게 입고가세요~~^^
여럿이가는 낚시라
재미있겠습니다
방한 무쟈게 단디 하셔야합니다.
아....찌개 먹고싶당.
이젠 100k로도 다니셔야 될껄요~~~
아무쪼록 좋은 인연 만드세요~~~^^
감기조심 하시구요
전 솔직 육군탈모총장님 궁금해서 경주발님께 동출 신청했습니다.
정말 탈모일까...아님 대머리일까...아님 빠박이
동출지 귀마개 필수 입니다.
저는 안강에서 안유명한 추어탕 준비할께요
4명 모두 초면....기대만땅 입니다
한표 보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