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후에 처가집식구랑 제주도를가는데 장인어른께서 말고기를 한번 드셔보고싶다고 하시는데 말고기라는게 너무생소해서 혹시나하고 여쭈어봅니다 제주 말고기 전문식당아시는 선배님 추천좀부탁드립니다 저는 안먹어본 음식에는 손이잘안가는 성격이라 좀꺼려지는데 그래도 드시고 싶어하시니깐 제대로 된곳에서 사드릴려구요 조언좀부탁드립니다
한동안 말고기 잡수신적 계신데
질기다하심..
(흑돼지 말고도 한우도 맛나든데요)
말고기 맛만보시구
중문쪽 식당 많으니
맛집탐방하심되요
어르신께서 양고기 잘 드시는지요?
말고기 생각보다 누린내가 심할 수 있습니다.
고향이 제주도라서 몇 번 접해 봤는데
음...
누린내 때문에 찾아서 먹기는 쉽지 않더군요...
꼭 드시고 싶으시다면
소량으로 시작하세요~
좋은 식당은 저도 몰라서 패스하겠습니다...
제주도에가면 꼭 먹고옵니다
구이 샤브 코스로 대부분
판매합니다
누린네 전혀 없습니다
좋은 일정 보내시길....
전문적인 식당도 있고 육회를 추천드립니다...
제주 특화 음식이지요~~~
호불호가 있지만, 좋아 하시는 분들은 엄청 좋아하십니다.
육회, 구이, 샤브로 드시는데....
갠적으로샤브가 좋더군요
말고기다 생각하시면 조금 힘들수도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지금은 육회나 사시미는 잘 먹습니다.
코스 요리는 내장 드시기가 조금 힘들수 있습니다
육회나 사시미 조금 드셔보시고 결정하세요.
집에서 가까운 표선만 가봐서리...
표선 가시는 길이면 고수목마 추천 드립니다.
좋은곳과 대동소이 합니다..
코스로 추천하고 말뼈 곰탕도 드셔보세여~~
제주항 근처 마리0아, 표선 해수욕장 근처 고0목마 2군데 추천
제주항 근처는 제법 규모가 잇고 현대식?
표선근처는 레트로 감성...
함 먹어 봐야 겠네요
훅돼지 말고기 너무 맛있어요
그곳에서 말고기 시식행사가 있어서
육포 하고 불고기 시식을 해 보았습니다.
누린네는 못 느꼈고요 육포는 소고기랑 비슷
불고기는 좀 뻑뻑한 느낌 이었습니다.
전문점 가면 나름 먹을만 할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