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시 경력이라면
초라(?)할진 모르지만 어느덧 20여년이 넘어 갑니다
항상 월척님들의 유익한 소식을 들을때마다
재 충천 할 수있는 기회가 생겨 퍽이나 다행이라 여겨집니다
요즘은 인터넷의 힘이 참으로 무서운걸 느낍니다.
이렇게 좋은 정보를 공유 할 수있는 반면
일부 몰지각한 분들의 행동으로 인하여
참으로 안타까운 일들을 빈번히 맞곤 합니다.
저는 현재 의성에서 거주를 한답니다.
일명 현지인이죠
일주일에 기본 2-3회정도는 잠시라도
풍경을 즐기려 나가곤 합니다.
그럴때마다 느끼는건
이건아닌데
이러면 안되는데
안타까움이 저절로 나온답니다
월님들이 조행기,출조기를 남겨 놓으시고 간 다음주는
그야말로 낚시터 자체가 쓰레기장으로 변해버려
현지 주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으며
주변정리를 해야 하곤 한답니다
이리저리 별다른 대책도 방법도 없지만
가급적이면 지역거론만 하시고
정확한 위치는 지인들과 같이 나눔이 어떨지요
그것이 그나마
우리 낚시환경을 조금이나마 보호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 입니다
항상 월님들의 좋은 의견이
우리의 낚시문화를 바꿀수있다는 희망으로
무례한 글을 올려 봅니다.
내일이면 즐거운 명절의 시작입니다
월님들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08-09-12 11:56:11 작품 조행기에서 이동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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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조행기 보시면 요즘것은 위치공개된것은 얼마 없읍니다
이젠 공개 비공개가 문제가 아니고 의식문제가 훨씬 큽니다
꾼들이 다니면서 이제껏 자기가 버렸던만큼 줏어오길 바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