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뭐라고 오지랖 넓게 이리저리 나섰음을 용서바랍니다. 뜻한 바 아니였으나 혹이나 상처를 받으셨다면 그 것 또한 죄송한 마음이구요. 제가 있을 곳이 아님을 이제야 깨달았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한분두분...다가시는군요.
편할때 다시오십시요.
오프라인에서 뵙겠습니다.ㅠ
걍 다 떠나 버릴까요?
음 ....
글로서 교류를 한지가 10년이 넘었습니다.
지금의 제 모습과는 너무나 다르게
지독하게 사람을 꺼렸던 그때의 못난이가
소풍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작년 5월 처음으로 만났었지요. ㅎㅎ
늘 선배님의 말씀 기억 하렵니다.
"내가 뭐 하면 돼? " 라는 ----
의리도 좋으시고, 배려심 있으시고, 멋쟁이시고...
그런데 마음이 너무 여리신것 같습니다.
젊은 우리들에겐 순수한 사랑도 필요하지만
가끔은 눈물나는 뜨거운 사랑도 필요하답니다.
이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싸움을 이끌어 낸자들은 잘난척 하며
자리를 지키고 있고...
우리 곁에 늘 자리를 같이 하였으면 하는
분들은 떠나가고..
휴~~
죄송한 마음 이를 때 없습니다.
새벽이 밝아오면 다시 자리를 같이 하였으면
합니다.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효천님! 예효~ㅠ
걍 머리 아픔 정가 비웠승게 내려와 쉬어유.
내 맘속 일인걸ᆢ가다 발병나시면 돌아오소
그냥 낚시가 좋아 모인 이곳인데ᆢ노는게 참 생각보다 어렵소이다ᆢ
여서 깊이빠져 상처받지 말자는말 한 친구가 누군교ᆢㅎㅎ"
지도 열댓번 탈퇴햇엇는데ᆢ변하는건 초라하게 늙어가는 내자신뿐~~~
또 뵐거같으니 멀리 배웅 안할랍니다ᆞ친구
잠시 편안하게 쉬시다 살짜기 문열고 오십시요`!
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진흙탕에서 나가시는것 진심입니다
열붕은 아직 못나가기에ㅜㅜ
흠 ...출조지 정하실때 가끔 쪽지주세요^^
'꽃 피고 새 지저귀는 봄날도 오겠지요.
그때 봅시다.'
효천님 쓰신 댓글 그대로 옮겨보며 봄날을 기다리겠습니다..
그저 죄송합니다...
선배님 어디에 계시든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시옵고
멋진인연이셨던 분들과는 쭈욱 연통을 이어나가 주실
거라 믿고 있습니다..
맘에 안드는 것들은 걍 개무시하면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