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 주말에 1박2일로 마눌님과 오랜만에 여행에 접어들려고 합니다 잠은 펜션에 알흠답게 자고싶고 경남일대에 가을구경과 함꼐 맛집추천좀 부탁드려봅니다^^; 오랜만에 가는 짧은여행이지만 이번만은 알흠다운 추억을 남겨두고 싶네요~ 2세가 들기전에요 ㅋㅋ *** 추석들은 잘 보내셨지요??
결혼기념일날 애들 떼놓고 거제도를 다녀왔습니다.
잠은 충무(지금은 통영이라고 하나요?)마리나콘도에서 잤구요
아침 일찍 일어나 외도에 다녀왔었습니다.
여러가지 다 좋았지만 특히 해질녘에 충무 바닷가를 드라이브 했는데
석양과 바다와 섬이 어우러진 풍경이 진짜 사람 "뿅"가게 하더군요
그 뒤로도 여러사람에게 그 코스를 소개해 드렸는데 다들 좋아하시더군요.
물론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토마토님께 조심스레 추천드려 봅니다.
대진 고속도로가 거제도까지 연장되어 접근성이 좋고
1)소매물도 유람선 관광과
2)통영 산양면 미륵산의 케이블카에서 다도해 감상과, 해안 일주도로의 석양은 기히 일품입니다.
3)춤무김밥+시락국, 산지의 싱싱한 횟감......
2.남해도 괜찮습니다.
1)사천(삼천포)대교 경유 남해의 독일사람들이 모여사는 동네, 다랑이 마을 관광
2)우리나라 3대 기도처로 유명한 금산의 보리암과 내려다 보이는 다도해 경치는 죽습니다.
3)막 잡아올린 싱싱한 횟감과 남해대교 근처의 짱뚱어 탕은 일품요리입니다.
이 곳을 가시게 되면 잠시 짬낚시로 감성돔(20~30cm : 살감시,깡냉이로 불림)이 잘 낚이는 시기(추석지나서~12월)이므로
바다 민장대 하나(없으면 경질 민물대30.32,36대)챙겨가시고
청개비, 크릴 한통이면 와이프에게 낚싯꾼 남편의 체면 유지도 OK!
좋은 선택과 멋진 여행되시길..............
차량 하부 조금 나갈일이 있지만요~~^^ㅋ
좋은곳 다녀오셔요~^^
좋은곳이 참 많군요 ㅋㅋ 윗지방은 너무 멀고 기름값이 덜덜덜해서 좋지만 포기해야...ㅠㅠ;;;
남해쪽이나 경북쪽을 한번 둘러볼계획입니다
통영 케이블카...참 탐이 난답니다 흑흑 한번에 다 돌수도 없고...
아름다운 정보 감사드립니다(__)
알흠다운 추억을 만들기 위해 알음알음으로 알아보시니
참으로 므흣한 모습이 아닐수 없습니다. .ㅎㅎ
2세 들기 전에 좋은 시간 되시길 진심으로 바라옵고 물가에서도 굵은놈 상면하시길 바래요~~
참, 지난번 발꼽이 뭔지 답변 안해주셨는데 꼭 답변 부타~~케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