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날
고향집에서 일을 보고
느지막이 다시 점검에 들어갔다.
눈이 빨간 게 영락없는 토끼의 그것이다.
잠 한숨 안자고 차-암 열심히 하긴 하는데---
지켜보는 내가 다 안타깝다.
### 잡았습니까?
### 자—잡긴 했는데---
### 보입시더.
강에서 농어를
투스트라가 말 했다죠
" 자라 "
곰곰이 생각을 해 본다ᆞ
격려가 필요할 듯 하다ᆞ
더 몰아 부치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까 걱정도 된다ᆞ
하나에서 열까지 조곤 조곤ᆞ
이른바 '눈높이 교육'이다ᆞ
나를 낮춤으로 그를 감싸안는다ᆞ
### 떡밥입니까?
### 글루에 어분 좀 넣고ㅡㅡ
### 어분에다 글루를 넣어야지요ᆞ옥수수는?
### 배가 고파서 그만ㅡㅡ
### 오늘은 제가 옆에서 같이 대를 깔겠습니다ᆞ
### 풍!!!!!
### 초!!!!!


붕어는 잡괴기가 맞나봅니다. . .
좀쉬어다가 어두워질 무렵 잡괴기 사냥을. . .
119출동할꺼 같아 불안 불안 합니다. .
두분께 휘리릭 투망 함 알려드려야 하는데염. ^.~
풍!!
초!!!
땡!!!!
교육생때 다 섭렵하시는군요~~^^
이럴때 생각나는 사자성어는 ???
""상상초월"" ㅍㅎㅎㅎ
비가 빠졌군요
누구 비 지원하실분 없나요 ^^
디게 궁금하여 담편으로 달려 갑니다요`~ 푸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