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 새볔 동틀때쯤
털레 털레
뚝방을 산책하듯
돌고 특급 포인트로
내려가 상류를 뒤적이며
후레쉬를 켜본다
낮에 고마이 따숩드니..
살얼음 잡힌다
덴장..ㅡ.,ㅡ
얼마전
갱산 사X지..
밭쪽 앞서 몇대피고
낚수하다
4짜인가 허리인가?
이릉거 항개 줍꼬
밭주인 할매가 혼내시길래
바로 큰절올리고 석고대죄 하였었찌...
홍콩할매 같은분..
거기서 1박했으모
씨말릴수 있었는디
할매가 뽕오편이라 어찌할수 없었따
노인공경 농민우선을
외치며 도망치듯 뽕오들을
못후드리고 징짜 도망을..
오늘 아침

수도에 고드름 잖뜩..
근디
.
.
.

파리들도 여러마리 보이네..
봄인지 한겨울인지..
낚수가신분들 부럽십니다
좀더 거새정진 하시어 불쌍한 중생에게 돼야지를 보내주소서~
아미타불~
설레임
다른곳 몇곳은
박카스 몇박스 공들여 뚫어놔서 걍
편하게 낚수하고 가라하시는데
홍콩할매는 말이 안통혀서ㅡ.,ㅡ
ㅅx지는 밭쪽이 뽀인튼디 아숩습니다
두채님
굶을까 공양 올리러 간거였십니다
하드락님
모기는 싫으시쥬?^^;
저도 엉덩이가 들썩이고 있습니다.ㅋㅋ
그담엔 농번기라 출조하믄 농민들 가심 싱숭생숭해서 안되구유.^^
구더기 였는디 탈피 했뿟네유..
슈우우님
짬나는대로 살살 댕기고 있십니다
노지사랑님
산란전에만 하고
시즌 오프 입니다
종교생각은 못했군여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