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오늘 재판에 증언하러 출석 하였습니다..
작년에 거리에서 남,녀의 실강이를 목격하고 도와달라는 여자의 요청으로 경찰 신고 후 출동한 경찰에게 증언한다고 명함을주고왔더니 나중에 경찰에게서 전화가와서 상황 설명을 했는데 올 초법원에서 증인으로 출석하라고 연락이 왔네요..
1년도 지난일이라 기억도 가물가물헌디..^^;
근디 죄목이 성폭력범죄의처벌.....
기억나는것만 정확히 증언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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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그대로 사실만 말하고 오세요,,,
무섭다고 사람들 많이 보는 앞에서 바지에 지리고 그러심 앙돼요....^^
갖고 싶은 낚시대 이름 크게 외치시면
안됩니다.
선배님 같은 선량한
시민들을 위해 나라에서
보상을 해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수고하세요`
고생많으셨어요 ~~
오늘 노지선배님이 소사준다고 오라했는데!
시간이 애매하네~
금방 쏠라님하고 통화하면서 일당 받은거 올렸다길래
빨리 내리라 했는뎅,
안그럼 두바늘님한테 삥 뜯길거라 했는뎅....
딱 들어맞아부렀네...
돗자리 깔아야 되나????ㅋ
일당좀 올려달라하세요^^
뭔가 다툼의 여지가 있다는 말이겠지요..
재판 시작전까지 피고와 방청석에 두칸 건너 앉아 있었습니다..
먼저 진행 했을텐데 재판장이 바뀌어 다시한번 재판장이 묻는데 혐의 5가지중 네가지를 부인 하더군요..
아는건 안다 기억 안나는건 안난다 정확하게 진술하고 재판을 좀 지켜보려 하였는데 다음 증인이 피해자의 딸로 피고도 배제한 비공개 증언을 요청해서 재판정 밖으로 나온김에 걍 집에 왔습니다..
한 여자사람의 인생을 구한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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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무서웠나요?
^^
저는..스믈두살때..오토바이 타고
면허시험장 등록하러 가던길에..
헬멧 미착용으로 잡혀서..
며칠있다 즉결판결 받으러 판사님 앞에 딱 한번 서봤어요..
전 총 네번째군요 판사앞에 서보는게..
어려서 즉심때 한번 커서 부도냈을때 1심, 2심 집행유예로 풀려났었죠..
그리고 이번에..
증인으로 출석하는데도 마음이 무겁더군요..
역시 이런곳은 무슨 이유든 안다니는게 좋습니다..
다시한번 응원주신 모든 조우님들께 감사 인사 드립니다..^^~
참고로 증인에 대한 여비지급은
법원뿐만 아니라 경찰, 검찰에서도 규정에 따라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