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가까히 난생 첨 원룸에서 기거해봤습니다.
첫경험치곤 아주~ 징글..징그럽더군요.
하필 여고근처 원룸이여서 윗층 여학생들 새벽까지 망아지 처럼 뛰고 떠들고...옆방 청년네는 잠들만하믄 싸운드.
앞방에 젋은 부부는 날마다 싸우고 터지고..이런~!!!
첫 한두달은 방마다 찾아가 오만 인상쓰고 항의도 해봤다가 저절로 포기하고 지금은 그냥 도닦고 수행 중입니다.ㅠ
원룸 쥔장여편네가 제가 홀래비인 줄 알고 안스러웠던지 남들 12달 계약인데 저에게는 1개월 더 서비스를 한지라 꼬박 13개월 채워야합니다.
한달 35만원인데...첨엔 움청 고마웠다가 지금은 고행의 시간이 더 길다 싶어서 노땡큐네요.
다른 원룸 알아보다가 포기하고 걍 정가에서 출퇴근하려구요.
지난 1년동안 쥔장 없는 정가는 갈수록 피폐해져가는게 마음에 걸립니다.
출퇴근 거리가...편도 57km!!!! 시간은 대략 40~50분 예상합니다.
요즘 기름값이 싸서 원룸방세랑 출퇴근 기름값이 비슷하더라구요.
주위에선 힘들겠다고 걱정들하시는데 서울생활 할 때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출퇴근시간이 서울에서는 20키로에 1시간이 넘는데 말입니다.^^
암튼....그래도 출퇴근용으로 이 뗭차로는 좀 거시기해서 기변을 할까 고민했습니다.
마침 딸래미가 요즘 아비가 뗭차에 이상한 짓(?)하는 꼴이 안되보였던지 연비좋은 쪼맨한 차한대 뽑아주겠다는데...
냅따하고 호로록~하기엔 어쩐지 좀 그러더라구요.
그래도 이 뗭차에 어찌나 공을 드려 손을 봤던지 연비가 제법 나옵니다.
고속도로나 국도에서는 리터당 11~12키로는 나와줍니다.^^
그래서....딸래미에게 걍 현금으로 달라했습니다.
그걸로 생활 할 정가를 수리도 하고 남는걸로 바다낚시용 중고 쏘나기배나 한대 살까 생각해봅니다.^^
내년에는 그간 못한 낚시도 자연스레 자주하겠네요.ㅎㅎ
에휴~ 내일은 마눌님께 연말인사드리러 설에 올라갑니다.
요번에 올라가믄 모처럼 시간되시는 수도권 월님들 얼굴보며 쇠주한잔하시자구요.^^

새차보다 더 나아보입니다.
방감습니다 하얀비늘님
서울 오시면 연통 주세요
이슬이한잔 올려 드리지요
안녕하세요. 원조노지님! 함 뵙고 싶습니다.^^
거기가믄 임프란트 싸게 해주남유? 해야되는디....ㅠ
빨랑 날라 오세요~~~
흠..
알바 뛰다가 짤려서 돈도 안되는 얼라 보고있는 불쌍한 산골
같은 딸래미인데 나는 용돈은 커녕 보모 노릇이나 하구
설사람은 좋것수 염장면 질러고..쳇..........
겨울붕어님! 술 안좋은겁니닷~ㅋ
부러우믄 지는건뎅.ㅋ
아덜눔 같아씀 숨도 안쉬고 얼릉
호로록했시유.^^
차 + 정가 팔아 술사죠욧~~~~~~~~~~~~~~~~~~~~~~~~
정가는 안되겠군요.....
걍~~~~~~~~~~~~~~~~~~~~
차팔아 술사줘욧!!!!!!!!!!!!!!!!!!ㅎ
아 ..아임다!.... ㅡ.ㅡ
꼼꼼한 두달이,
인터넷을 오랜시간 돌아다니구, 인맥을 총동원해서 선택한곳임다
탁월한 두달님(?)선택 이었다는....ㅋ
임프란트는 무엇보다 시술경험이 많은 의사를 만나야 하구,
상악동거상술을 직접시술할수있는 의사를 만나야 함니도
(상악동거상술은 아무나 못합니도! 시술비만 100만원 가까이.. ㅡ.ㅡ)
두달이 다른치아도 임플해야하는거 아니냐구 하니..
자연치아 상태로 사용할수 있는데 까지 사용하다가 난중에 해야지
지금 굳이 할필요 없다구..하는말에 완전 믿음이....^^
담당코디 또한 잘만나야하구여~
병원에 가믄,치료를 받는시간보다..낚수환자를 서방님으로 두신,
두달이 담당코디와 서방님 뒷담화하는시간이 더 길다는... ^^;
근처에 오실일 잇으시믄
조현아 코디 찾으셔서 상담 받아 보셔효!
아직도 근무를 하는군요.
비늘선배님!
한 해 마무리 잘 하시고
건강도 잘 챙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해 감사했습니다.
아적까정...가산동 전체가 풍따거의 나와바리!~~ @@"
마니 드시지마십시요.
새해에는 강녕하십시요^^
내년에는 정가 함 가겠습니다
한해 잘 마무리 하세요
외근 끝내고 들어오닌께 댓글 풍년이네유.^^
근데...우째 껄쩍지근 하네유.
우익좌익 메모해놓겠십니닷~~
뻥치믄 안되아유.^^
회색분자임미도......―,.―
' 주사파 '라 불립니다ᆞ
함 뵙고 인사드리고 싶습니다.
주道를 배움에 있어 아직 배움의 길이 멀다고 느낍니다.
차 파시면
공지 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내년에도 건강하세요.
노리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노끈 꼭 묶어서 끌고 댕기세요~~~~^^
내년에도 정가에서 함 뵈올수 있을런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차는 술 값으로...
걷고 뻐스 타시는게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선배님
늘
건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세요.^^
해가기 전에 함 뵈려고 했는데. 목구멍이 포도청이다 보니~~ㅠㅠ
며칠 안남은 한해 마무리잘 하시고 새해에도 늘 건강한 모습 보여 주십시요!
하얀비늘님 앞으로 "화이팅" 외쳐 드립니다.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좋은일들만 가득 하시길 소망 합니다.
그냥 마십시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