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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과오를 반성 해봅니다

IP : 2428a32bf64d8d6 날짜 : 조회 : 7415 본문+댓글추천 : 0

20대 초반쯤 낚시에 낚자도 모르고 취미생활도 딱히 없어서 그저 친구들과의 음주문화에만 심취해 있을때쯤 선배님 으로부터 이름도 모를 낚시대 3대를 얻게 되었습니다 그즈음부터 가난에 찌들어 사는지라 천원짜리 찌 하나 달랑 달고 부력이 뭔지도 모른채,,,,,,, 가까운 소류지와 수로에 지렁이 한두마리 끼워 넣어 놓으면 손바닥만한 붕어들이 곧잘 올라와줘서 그 희열에 깔깔거리며 낚시에 점점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독조를 하면서 우물안 개구리식에 낚시를 하던중 조금만 더 큰붕어을 잡고싶은 욕심과 조사님들이 저수지에서 잡아논 4짜급들에 대물붕어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잠시 휴가 시간이 나길래 나도 잡을수 있겟지 하는 근자감에 (근거없는 자신감) 하던채비 그대로 옥수수3알을 바늘에 단채 일주일을 속칭 배스터에서 장박을 했습니다 다른 조사님들은 지금생각해보니 글루텐을 사용 하셨던것 같습니다 주위분들은 거의다 다 잡는데 저만 일주일째 꽝였습니다 포인트가 아닌가보다 하고 오전에 건너편으로 자리를 옯겨 대편성을 마치고 나니 제가 하던자리에 조사한분이 앉으시더니 3대를 편성하던중 2번째 대에서 4짜 중반을 잡아 내시더라고요 참 어이도 없고 약도 오르고 오기도 발동 하더군요 그래서 또 이틀을 해봤지만 꽝 이유를 알수없어 옆에서 잘 잡으시는 조사님과 캔커피를 나누어 마셨는데 그 조사님 왈 일주일 넘게 지켜 봤는데 열정은 좋으나 지금 하는 내 채비와 미끼로는 손맛보기가 좀 힐들거라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낚시를 재대로 배우고 싶으니 동출을 부탁 드립니다 정중하게 말씀드리고 시간이 날때마다 7년동안을 무조건 따라 다녔습니다 그당시 제 생각에는 그 조사님이 출중한 실력을 겸비하신분이라 생각했고 출조때마다 실력을 입증 하셧습니다 또한 지금 생각해보면 낚시출조 패턴이라고 할까요 대물에 대한 집념 열정 인내심 등등,,, 제 패턴과 너무 같은점이 많아 매 출조때마다 한번도 스트레스 받은적 없는 동행출조 였습니다 그 조사님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있었기에 저수지에 도착해서 그 조사님이 하시던 행동을 한가지도 뺴놓지 않고 기억할려고 노력을 했고 채비가 아닌 포인트 선정과 대편성 요령에 대해 따라하고 질문하기를 수천번 정도 ,,,, 지금까지도 형님 동생하면서 시간날때마다 즐겁게 동출하고 있습니다 그 이후 제가 사는 근방이나 1~2시간 거리에 배스터나 대물터에선 4짜금 이상들은 거의다 잡아본것 같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일년내내 매주 출조를 하고 있으며 그중 3분지1은 와이프와 캠낚출조를 할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난척이나 자랑질 하는건 절대 아니오니 오해는 냉장고에 보관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ㅎㅎㅎ 지금까지도 하루 최소 2시간 이상은 월척과 인터넷상에 온갖 채비에 대한 공부와 새로나온 채비들에 대한 실험들 ,,, 내게 맞는 채비를 만들어내기위해 일주일에 한번씩은 모든 채비들을 바꾸어 출조하고 또 바꾸고 출조하고 지금 생각해보면 거의 미친수준 였던것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벌써 30여년이라는 세월이 흘렀습니다 아직은 젊지만 대물낚시를 하다보니 많아진 장비들로 점점 힘이 들어집니다 매니아를 넘어서 이젠 중독이 되어 출조를 안할순 없고요 다들 같으신 마음이시겠지만 이왕 낚시를 배우고 취미생활로 즐기고 있기는 하지만 5짜 한번 잡아 보고 싶은 욕심이 생깁니다 어디가 나온다카드라 통신을 믿고 출조를 다니는건 아닙니다만 우연찮게 금산쪽 저수지에서 5짜 소식을 접하고 마침 시간도 나고 집에서 멀지 않은곳이라 6월30일 금요일 오전일을 마치고 출조 했습니다 일기예보상에 비소식을 접하고 물이 내려오는 골쪽을 택했습니다만 비는 커녕 파라솔만 적시는 정도로 내려 예상한대로 되지는 않았지만 스트레스 및 과로 하지말라는 의사에 말도 생각나고 해서 하릇밤 기분좋은 꽝으로 마인드 컨트롤 하면서 아주 기분좋게 차에 음악을 틀어놓고 철수하던중 초행길이라 네이게이션이 알려 준대로 가던중 차 한대만 다닐수 있는 정도에 시멘트 포장도로 외길에 차 4대가 정차를 해놓고 그중 한대가 철수를 하는지 짐을 실고 있었습니다 비도 한두방울 떨어지는지라 짐을 다 실으면 나갈수 있겠지 하고 불쾌할수있을것 같아 경음기도 한번 울리지 않고 차량에서 음악을 들으면서 10분정도를 기다렸습니다 근데 전혀 신경도 쓰지 않은채 짐하나 싫고 일행이라 포인트를 설명하는건지 뭔지 우루루 데리고가서 설명하고 또 짐하나 실다가 우루루 설명하고 대략 4~5 회정도를 똑같이 반복하더군요 정말 인내심에 한계도 있고 하는 행동이 낚시인으로서가 아닌 살아가는데 예의와 매너자체가 없는듯 보여 내려서 한마디 했습니다 차가다니는 길에서 이렇게 하시는건 아닌것 같습니다라고 했더니 "왈" "여긴 쪽길 입니다" "뒤편에 차가 다니는 큰길이 있는데" "굳이" "쪽길로 와서 왜 차를 빼달라고 합니까" ? 황당하더군요 제가 키가180에 덩치도 있고 "싸움에 기술"이란 영화를 수십번 본지라 ㅋㅋㅋ 1대1 맞짱에서는 맞아본적 기억이 없습니다 ㅎㅎㅎ 최근에 몸이 아파 병원에 갔더니 햇빛과 과로 스트레스 받으면 곧 죽을거라 하더군요 ㅎㅎ 그래서 낚시 다닐때만큼은 스트레스 안받을려고 하지만 꽝치곤 올때는 사실 패인이 뭔지 엄청 스트레스 받을때가 많이 있었습니다 최근 스트레스로와 과로로 약 먹으면서 다닌 출조인지라 마음을 최대한 가라앉히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최소한에 제가 기다리는걸 아신다면 지금 철수중으로 짐 실는 시간이 필요하니 뒤길로 양보 좀 부탁 드립니다 하시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하니 똑같은 반복적인말 " 아니 여긴 차가 잘 안다니는 쪽길이라고요 " "왜 꼭 이길로 가실려고 합니까" 더이상은 대화불가인 조사다 생각이 들은 동시에 순간 세상 욕이란 욕은 다 나올걸 같아 후진해서 뒤돌아 왔습니다 스트레스 받으면 곧 죽는다는 의사말이 두려워서요 ㅎㅎㅎ 후진 역시 많은 조사님들이 양옆 주차와 텐트 식사등으로 복잡한 상황 였습니다 요즘 핫하다는 금산쪽 가보신분 조사님들은 아시겠지만 그 쪽길이라고 말하는건 동네 주민 및 모든차들이 다니는 정상적인 시멘트 도로 입니다 여러대로 막아놓고 그렇게 할상황에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물론 철수중 짐 실는 상황 이란거 충분히 이해 합니다 저도 그런적 있었겠지요 하지만 ,,,,,,,, 같은 낚시인을 떠나 세상을 살아가는데 최소한에 에의와 매너라는게 존재하지 않을까요? 저 또한 아무리 생각해도 잘못한것은 없는것 같은데 무조건 잘했다고는 하지 않습니다 그려려니하고 아무말 없이 후진해서 갔으면 되는데 혹시나 집에 있는 제 자식도 이런상황에서 아무말없이 그래 이해하자 세상사는게 다 그렇지 뭐,,,,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하면서 후진해서 갈까봐 애비로서 그렇게는 못하겠더군요 일하시는 동네 아주머니들도 말씀 하시길 낚시꾼들이 와서 몇날 며칠을 밥해먹고 음식물 버리고 쓰레기 버리고 간다고 미치겠다고 저한테 화내시더군요 순간 할말이 없어 정말 죄송합니다 했습니다 다시한번 제게 다짐하고 싶습니다 낚시를 사랑하는 조사로서 스트레스 받지 않는 출조를 함과 동시에 현지 주민과에 마찰 농로 주차문제 쓰레기 문제 자연훼손 조사님들과에 마찰등을 다시한번 고려해보며 "저도 모르게 지나쳐온 과오에 깊은 반성을 해봅니다" 끝으로 항상 좋은 자료공유와 낚시를 사랑하는 후배님들에게 귀감이 될수있는 좋은글과 댓글을 올려주시는 월척에 선배님 후배님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면서 항상 안전출조와 하시는 모든일에 건승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1등! IP : 704bffdc8e81bd2
더운날씨에 잘하셨다고 봅니다.
이세상이 나 하나쯤하는 자기만의
생각으로 살아가는 경우가 많지요.
참는자에게 복이온다고합니다
항상 그러한 마음으로 살다보면
건강도 좋아질듯 하네요.
추천 0

2등! IP : 8fe7b9e6e80fc6e
수고하셨습니다!!
전부 나같으면 재미없잖아요!!
불쾌지수 높을땐 피하는것도
나뿌다 생각안해요!!
추천 0

IP : 7b7cbc8ab35e041
잘 참으셨구요

그사람들 혼자왔으면 그런소리 안합니다

동료의식해서 그들 믿고 그러는거지요

낚시인이라고 모두그러겠습니까.ㅎㅎ

대략 30년 낚시 자주출조했으면 이제는

조용히 하산 ㅎㅎ 할때도 됐구만요

아직도 채비 장비 대물에 미련이 남아

있던가요 ㅋㅋ

그나저나 의사가 그런진단을 했다면

건강이 제일이니까 살피세요

흔한말로 낚시터 총무 3년이면 병만잔뜩

얻는다 하지 않던가요

건강 살피세요
추천 0

IP : f7a66e0126d2470
잘하셨네요. 반성하는 자세도 참 좋은겁니다 ^^ 더운날 더위 조심하셔요
추천 0

IP : 623f103b20e8b8d
정말 뜻 깊은 내용 입니다 ^^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
잘 하셨습니다
화이팅 입니다 ^^
정말 배부고 갑니다 꾸~~벅
추천 0

IP : 94724f581badab9
기본 예의가없는 사람과 말섞어봐야 본인 성질만 나빠집니다.. 그래도 쉽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잘 대처 하셨다 생각합니다.. 늘 물가에서 자신을 다스리고 수양하는 그런 조우님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전 아직도 가끔 까칠할때가 있어서리..ㅜㅜ
추천 0

IP : 13a999acdf70934
전형적인 양아치 행태네요.
그런 부류들은 힘에 약합니다 ㅋㅋㅋ
어린 애기들 때 몸이 먼저 자라면서 그런 시기가 있는데, 누구나 겪잖아요?
그 후 정신이 자라면서 자연스레 없어지는 증상인데 가끔 덜떨어진 부류들은 평생을 그 정신 가지고 가는거죠.
그런 부류의 특징은 강한자에겐 당해도 말도 못한다는 거죠.
추천 0

IP : 3d106f1e7ca4aad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그나저나 잡아보이님께서는 어찌 그렇게 잘 아시는지...
혹시? @@''
추천 0

IP : 2933b88ca1dae47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똥이 더러워서 피하기만 하면 누군가 언젠가는 밟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똥을 보면 꼭 치운답니다.
스트레스로 건강에 안좋으시니 늘 즐겁운 출조길 되시기를 바랍닏.^^
추천 0

IP : e7d3e041a99bc3f
쪽길이든 오솔길이든 길이라면 어떤 사람이든 지날수있게 비켜줘야지요. 어떤놈들인지 참 낮짝이 두껍네요.
추천 0

IP : 2414748a33dc183
미친XX들이네요.

그걸 참으시고 후진해서 가셨다니 참으로 인내심 대단하시네요...

철수할땐 짐다옮겨놓고 차를 가져와서 후다닥실고 가야지 도라이도 저런 도라이가 있다니...
추천 0

IP : fba9363dd64a411
메다꽂아버리시지~~~^&^
참으면 병납니다
담엔 참지마세요
추천 0

IP : d08d00e72324348
그런 싸가지들은 그저 몽둥이가 약인데요....
그래도 잘 참으셨으니 복 받으실겁니다. ^.^
추천 0

IP : b3272cb997c42f1
아마 그 사람들도 같은 상황이였으면 차 빼달라고 할 놈들입니다. 자기들 편한대로 살면서 "내가 하면 로멘스 남이 하면 불륜" 요즘 노지로 낚시가면 저런 인간(?) 쓰레기들 때문에 쉬러 가는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만 받고 옵니다. 바닥에만 쓰레기가 있는게 아니더군요. 잘 참으시느라 고생하셨네요. 다음에는 쓰레기 없는 곳에서 힐링을 하셨으면 합니다.
추천 0

IP : 2428a32bf64d8d6
"정정 드립니다 "

"금산출조가 아니고 "

"요즘 5짜 4짜가 막 나온다는 진안 출조였습니다 " (착각했습니다 )

다음주 정도
2부로 나누어져 낚시방송 나간다고
지인한테 들은것 같습니다

관심 가져주시고
성의 듬뿍 담긴 댓글 주신 조사님들 감사를 드립니다

온라인 특성상
한다리만 건너보니
금방 어느모임에 누구인지 짐작은 가더라고요

회원 한사람에 아주 작은 실수가
모임 전체에 악영향을 줄수 있다는걸

저 또한
이번기회로 상기하게 되었고요
각성하는 계기가 된것 같습니다

언젠가부터
초심을 잃은채
낚시출조를 하면서
내세움인지 아니면 욕심이 앞서서인지

돌아오는내내
즐거움보단 스트레스가 가중된다는걸 느끼면서 부터
이래선 안되겠다는 마음을 수없이 다졌습니만

출조를 안하자니 죽을것 같고 ㅎㅎㅎ
꽝치고 돌아오는길은 죽을맛이고 ㅎㅎㅎ

이미 중독이라
참 사람에 마음이 간사함에 극치더군요 ㅋㅋㅋ

그래서
힐링낚시를 하자하자 외치면서
차량도 2열이 완전 폴딩이되는
캡티바로 2개월전에 바꾸었고요 (부부캠낚을 위해)

진안 출조가는내내
힐링 힐링 속으로 주문을 외웠고 (집사람은 선약이 있어 동출 못했습니다)

역시
철수길에도 기분좋은
힐링 힐링 주문을 외우며 돌아오는길에
기분이 상한일이 생겼습니다

원래
저도 상당한 다혈질에 소유자 입니다
그러다보니
몸도 마음도 병이 생기더군요

약을 복용 중였고
진안 하릇밤 소류지에 낚시가 너무 좋았고 힐링적이라
그 기분을 깨기가 싫었습니다

제 눈앞에
진안에 마이산 두봉우리가 보이고

물도 맑고 모기도 없고
참 괜찮은곳이다 생각했던 저수지였습니다

뭐 5짜도 막 나오고 4짜 후반도 막 나오고하니 흥분 자체 ㅎㅎㅎ

왜 똥을 치우지 않고 피했냐면요 ,,,,,

제 마음을
솔직히 표현 할게요

아무도 없는 곳에서 1대1에 맞짱은 절대 맞아선 안됩니다

이유는
때리던 안 때리던
누가 더
많이 다치건 안 다치건
그런건 중요 하지가 않고요

쌍방고소로서
누가
더 벌금을 더내느냐 문제이지
치료비고 합의금이고 각각 개인이 처리해야 합니다

그래서 1대1 맞짱 에서는 절대 맞아선 안됩니다

싸움을 못하거나 힘이 없으면
질것 같으면 절대 참으셔야 합니다 (꼭주의)

꼭 억울하시면
뭐라도 들어서 찍어서 이겨야 합니다
절대 맞지 마시고요 (칼은 안됨)

단 한가지
블박이 있거나 CCTV 또는 증인들이 있다면

손 하나
까딱 하지말고 그냥 때리는대로
맞으시면 개인보험처리에서도 가능하고요
형사 고발조취되어

개고생 시켜서
버릇 고치거나 합의금 충분히 가능합니다
진단주수에 따라서요

단 손하나 까딱 하지 마셔야 합니다 (멱살만 잡아도 안됩니다)

근데
그당시 상황은

전 혼자
상대방쪽은 일행인지 아닌지는 모르지만
일단 4명였습니다

똥치운다고
제가 때리거나 맞거나 하겠죠 서로 1대1로

그러다보면
누군가는 절 말리겠죠
4명중 4명이 될수도있고 ,,,,

제팔을 잡고
어찌어찌 하는 순간만 있어도
집단폭행으로 가기가 아주 쉽습니다

4대1. 3대1 ,2대1
집단폭행 무서운것 입니다

전 손해볼게 별로 없지요
물론 한두대 맞기는 하겠지만요
낚시대 바꿀값은 생기겠죠ㅋㅋㅋ

솔직히
전 잃을것도 무서울것도 하나도 없는
상황이란걸 정확히 알고 있었기에

맨발로 나가서 (철수하다 발이 빠졋음 )
정중하게 말을 했던거였고요

만약
대화도중 상대방이 욕을 하거나 비위를 건드렸으면
제가먼저 주먹을 날렸을겁니다

댓글에 나온글처럼
강한척 하는 놈들은 저보다 강한사람을 만나면(이놈들은 직감적으로 압니다)

말은 쫌 삐딱하지만 절대 먼저 건들지 않습니다
아주 비겁한 놈들에 습성이죠

제가 본문에 올려드렸죠
키 180에 85킬로 정도 입니다
절대 약하게보이지 않는 체격조건입니다

또한
소시적 좀 돈좀 뺏어봐서 ㅋㅋㅋ
그런놈들 상대하는 방법을 조금은 압니다 (말투나 취해야 할 몸동작들 )

마지막까지
기분 상하지 않으려고 했고 (힐링)

제 생각이지만 사람이라면
어느정도에
제 의사는 전달이 되겠지 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하지만
다음부터는 꼭 똥을 피하지 않고 치울것을 약속 드립니다 ^^

물론
돌아오는 차안에서
참 성질 많이 죽었네 하는 생각도 솔직히 들었지만

그래도
기분 상하지 않고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와와 소고기에 부안참뽕주로
와이프와 화끈한 밤을 보냈습니다 ㅎㅎㅎ

가진것 없고 배운것 없지만
저 용기 없는 빈약한 남자 아나리고 자부하고 살고 있으며
제 자식에게도 그렇게 가르키며 살고 있습니다 (아들1명)

콩알낚시부터
대물낚시까지
30여년간 낚시를하지만

여전히 10년~20년대에 낚시대 잘 사용중이며
주력대로
자수정 사용 하면서 4짜 급들 코앞에까지 날립니다 ㅋㅋㅋ

제일 처음 모델 은장 섭다리10단 고장난적이 없어 잘 사용하고 있고요

그외 좌대 보일러 등등 낚시 장비들은
아주 예전거지만 없는것이 없을정도로 다 있습니다

낚시자체를 좋아하지 장비나 채비를 선호 하는건 없습니다 ^^

남자가 칼을 뽑았으니
5짜 한번 잡아보고
취미생활 전향할 생각 입니다
개인적인 목표이기도하고요 ㅋㅋㅋ

건강 염려해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죽을병은 아니고요

살다보면
누구나 스트레스 ,과로 다 있자나요
3주치료하고 나았습니다

스트레스 받거나 과로하면
재발은 할수있으나
죽을병은 아니랍니다 ^^

군산쪽 오시면 연락 한번 주셔요
시원하게 하릇밤 꽝 한번 쳐 보시게요 ㅎㅎㅎ
님넴 초리 입니다

건강 하십시요 ^^













제가 잘못 착각 기재를 했네요
금산 출조가 아니라

"진안" 출조 였습니다

제가 앉은자라에서
진안 마이산에 두봉우리가 아주 선명하게 잘보이는 그런
그닥 크지 않는 저수지 였습니다 (저수지실명 좀 이해 부탁 드립니다 ,,,)

아마 다음주 정도면
낚시방송에서도 2부로 나누어서 나갈것 같습니다
추천 0

IP : e0cd7c23e78f9e7
기운내시고 좋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나쁜사람도 있고 더 나쁜 사람도 있는법이라
생각하세요 ㅎㅎ
화이팅 하시길^^
추천 0

IP : 0ce2c1fbac3ef1d
chori1님의 글에 공감이 갑니다.
퇴직하고 충청도 경치 좋은 곳에서 전원생활 즐기는 친구가 "낚시질는 xx인간이 하면 싸움질이 된다고", "공중도덕, 예절 및 현지주민 삶을 이해하고 배려하지 않고 물고기와 자기들의 취미에만 욕심이 있는 사람들이 이 사회에 무슨 도움이 되겠냐고,",
집 인근에 조용하고 소규모 계곡형저수지가 있는데 농로길을 차로 막아 놓고, 밤새 술드시고 떠들고, 쓰레기 투척하고,,다음날 이른 아침에 동네 이장과 주민이 신고해서 경찰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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