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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쫒겨났습니다.

IP : 8bb14d6de3a0eea 날짜 : 조회 : 5711 본문+댓글추천 : 12

마눌님. 몰래 낚시대 구매한거 들켜서 집 나가라고. 가방에 옷. 다 넣어서 현관 앞에 두고 문을 안열어서. 일단 차에 있는데 조사님들은 이럴.때 마눌님 화는 어떤 방식으로 푸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슴니다.


1등! IP : 6d0e74a58c245e2
이번기회에

확실하게 하시죠.


일단

장박으로

연안좌대로

들어가세요.
추천 4

3등! IP : 15ce647a71b0283
일단 잘못했다고
싹싹 비세요.

2보 전진을 위해서
일보 후퇴 하세요..
추천 0

IP : 4def4af92b19bbd
보조키 없어요
긍게 비상금으로 안 걸리게 잘사셨어야죠
큰일이네 집에도 못 들어가고 식사는 하셨나요
이기회에 한바탕 해요 고집을 꺽는거예요
기래야 다음 부터 편해요 화이팅
추천 2

IP : 5c583cefe517451
저같으면 지비 안들어가고 저수지로 갑니다..
낚시하면서 차에서 자고 다음날 출근 .....
이거 몃번 반복하면 전화오지 않을까요... 제발 지비 들어오라고?
추천 0

IP : 0f42882a9bcf318
이번엔 굽혀야 합니다.
굳이 이기려 하지 마시고 밤에 힘좀 팍팍 쓰시면 해결됩니다. ㅎ
추천 0

IP : 4f0c6b4a21dfd12
내일 백화점 명품관앞에서
인증사진 보내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마디 보내십시요.
필요한거 있나~?!
추천 0

IP : 3c713062799065f
낚수터로 일단 달리시고 전화는 꺼버리세요 10일정도
추천 0

IP : aa3a386ad6aa280
한번쯤 ,,(두번인가) 격은 일들 아니세요? 죽어라 전화 하세요 귀찮아서 문 열어주실것 같은데 . . . . . (의논못한것 진심 사과로 보여야 합니다 )
추천 1

IP : e18ebb20f21175c
가방까지 싸서 나가라고 할정도면 이번 한번이 아닌것 같네요~^^;;
닉넴이 실제 나이시라면 이래저래 자녀들에게 돈이 꽤 들어갈것 같은데...
와이프께 충분히 생활비를 주시는 입장이 아니시라면 무조건 잘못했다 용서를 구하시는게...^^;;

취미는 취미일뿐입니다~
여기서 자존심 대결하시면 일이 커져요~
장터에 중고로 팔아 회복시키겠다 하시고...
차일피일 구매자가 안나타난다고 핑계대시고...^^;
추천 3

IP : f005234bab57511
어떤 돈으로 샀는지가 중요합니다

생활비로 산 게 아니라면
용돈응 모으던 비상금이던 아내가 관여할 바가 못된다고
논리적으로 설득해보셔요.

부부 사이라도 각자 존중해주어야 할 영역이 있으니까요.
추천 0

IP : 2d8dcdc718bb0df
집에서 연기한번 해줘요.

욕실문 열어놓고 싯다가. 큰소리로 어어엌. 소리지르다가 넘어져서. 누워요. (뇌졸증?)처럼.
아내가 달려와서. 막 뭐라해도. 가만있다가 천천히 일어나서.
물좀 달라고하시구요.
“ 매번 야근해서 그런가. 왜그러지. ”
와이프. “자기야. ㅠㅡㅠ 힝힝. 병원가보자. 응? ”

그다음부터 주말은 제것이 됩니다.
“여보. 나 주말 낚시간다. ”. 와이프왈.“응 다녀와 몸조심하고”.
“여보. 이낚시대가 좋아보인다 갖고싶다. ”. 와이프 왈. “응 사줄께 사줄께. ”
“여보. 주말에 낚시가자. 나 낚시가서 술마시고 싶다. 운전은 당신이해. ”. 와이프왈. “응 가자가자 고기꿔먹을꺼야?”
ㅋㅋ
저는 이렇게 길들였는데 한번 해보세요.
추천 0

IP : 95ee568d0adf593
ㅎㅎㅎㅎ
조구업체에서
새상품을 필드테스트 부탁한
제품이라구 하세요
추천 0

IP : ced62a6ee9b38f5
73이시면 한창때인데

심사숙고 하심이~~~

어느쪽으로든 결정되든 10년 영향있겠슴다.
추천 0

IP : d1f9312ab168468
저같으면, 아이쿠 좋다하고 낚시갔을........

어제 글이니 잘 해결했을것으로 생각됩니다만, 그래도 한동안 숨쉬는것도 눈치보시면서 생활하셔야....^^
추천 0

IP : d335282fed93b5f
73년생이시면 저랑 동갑이시네요..

인생은 길게봐야죠... 무조건 잘못했다..이번이 마지막이다..한번만 봐줘랴.. 싹싹 비시는게...

쇠고기 두어근 사셔 들어가셔요...

아..저요?
저는 한번도 안들켰습니다...

들키게 되면..저랑 같이 장박 낚시를..-.-;;;;
추천 0

IP : 74627d936f03f78
낚시라도 가셔야죠?
저는 결혼전부터
환자인걸 알고 결혼해서
낚시로 터치는 안해요
(대신 집에있으면 낚시가라고 등떠밉니다)
추천 1

IP : 76f464b1842b9f5
무조건 잘못했다고 비세요

감차둔 비상금 있으시면 마눌님께 상납도 하구요

돈이 최고~ 입니다

그라고 앞으로 절대 마눌님 모르게 장비 장만 하시면 됩니다

저는 공갈로 새거는 비싸서 못사고 돈이 읎어서 몇번 중고로 이것 저것 삿다 했더니

중고는 아닌것 같다고 일부 보테 줄랑께 새걸로 사라~ 해서 질렀습니다

비상금 으로다가 ~
추천 0

IP : a22c3bdebe0959f
잘 비비세요.
마눌님 이겨서 뭐에 씁니까.
차후에는 마눌님도 낙시터 데려가보시구.
낙시 맛을 알아야 이해를하죠
추천 0

IP : 49cc03e746c6611
내가 바람이 났냐?
내가 도박을 하냐?.
내가 춤바람이 났냐?
내가 마약을 했냐?
내가 마누라를 때려 패는 가정폭력 남편이냐?
내가 집담보 전세대출 빼돌려서 헛짓꺼리 하고 다니냐?
내가 사치병이 있어서 명품으로 몸뚱아리 휘두르고 다니냐?
내가 돈 한푼 안벌어주는 붕알만 있는 남편이냐?
내가 국가에서 못하게 하는 불법을 저질렀냐?
내가 당신 콧바람에 바람을 안불어 줬냐? 맛집 한번 안데리고 사냐?
내가 당신에게 못한게 뭐가 있는데?
저 낚시대가 품절이 되고 시간이 지나면 희귀 낚시대로 소문만 나면 가격이 올라서 재테크가 되는데 그걸 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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