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격은 게으름을 추구하는데
가끔가다 무언가에 집착을 하게 되네요.
지저분하게 해 놓는건 못봅니다.
어제 베란다 정리하다 약재상자가
10년 정도 사용하여 색이 바래고
지퍼백에 보관하다 보니 지저분해져서
바로 죽은소에 가서 플라스틱병을
수배 했드랬죠.

정리하고 나니 깔끔하네요.
스티커도 인쇄해서 붙이니 더 보기 편하네요
그런데 왜 낚시장비는 대충 구겨넣고 댕길까요? ㅡ.,ㅡ
그리고,
지난번에 캐다 말리던
복분자뿌리~~~
나눔 하자니 양도 적고,
받아봤자 병사고, 소주사고
귀찮아 할게 뻔해서
제가 다 때려 넣고 담금 했습니다.

다섯뿌리를,

한병에 다 넣어 버렸습니다.
감초도 몇조각 넣어주고
밀봉하여 보관 합니다.
마시는 용도 보다는 담금주 콜랙션용입니다.
뭐 맛있으면 마시기도 하겠지요.
오늘도 고생들 하셨습니다.
맛난거 드시고 편한밤 보내세요.^^
뿌랭이 다섯개~~~
약성이 다섯배로 나겠쥬?
하루 마무리 하시고 낼은 비가온다니 세차는 담으로 미루세요~~
앞전 황사비로 차가 너무 지저분해서 오전에 세차했더니 점심무렵 황사비가 33방울쯤 내렸습니다.
다행히 낼은 비가 없고 토요일은 운행 안할겁니다. ㅡ.,ㅡ
이쁘게 정리를 하셨으니 주문만 하면 되는 건가요? ㅎㅎ
허준 저리가라 였을듯 합니다ㅡ.,ㅡ;;
적당히 풀고 기름치고....
ㅎㅎ
건강하세요~
조금은 집착스러워 보여도
본인이 만족되면 그만이죠
아직 건조중인게 있습니다.
건조가 조금만 덜 되어도 습한여름엔 곰팡이가 피어 잘 건조시켜야 한답니다.
이박사님
낚시는 점점 더 재미가 없어집니다.
부처핸섬님
그럴지도 묘르지요...ㅎ
쫌사님
정리를 해놔야 마음이 편합니다.
지저분하게 흐트려뜨려 놓고 사는걸 이해 못합니다. 특히 차~~~
대물도사님
뭐든 깔끔하면 좋잖아요.
그런데 스티커 인쇄가 중앙이 아니고 뒷쪽으로 쏠려서 별로입니다. ㅡ.,ㅡ
못하는 사람이 좋아요..^^
하고 싶으면 하면 됩니다. ㅎ
쩐도 없지만, 노지사랑님 성격이 부럽네요.
그래서 절 미워하시는군요.....ㅋㅋㅋ
우리 애들이 그럽니다. 뒤에서 보고 있으면 속이 터집니다.... ㅡ.,ㅡ
해유님.
하룻밤만에 노할게 우러나기 시작 했드만요.
낭중에 맛나게 익어서 막 스면 연락 드릴께유....
노랑붕어님.
저거 통 하나에 처넌 하더군요. 800ml 나 1,100ml 나 처넌 이던데요.
플라스틱은 아직 저렴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