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으로 아침에 퇵하고서 집에 도착
올 짝대기 날이라고 놀아 달라고 ㅜㅜ( 자야 하는데.... )
그래서 마눌 태워 조조 007빵 한프로 땡기고
(보긴 봤는데 내용이 ㅜㅜ 졸다 눈뜨기를 반복.)
나오니 어느덧 1시 점심을 먹어야 하기에 주차장에 주차후
집 근처 메기 매운탕 집에서 반주 한잔과 ㅎ
(오면 바로 잘려고 작전 섰는데....)
먹고 나오며 마눌이 차에 비린내 난다꼬 ㅜㅜ
그래서 지난주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우중 출조 후
말리지 못한 장비를 이래 널어 놓고 말리고 들어 왔내요 ㅜㅜ
요래 말리고 짐 정리 다시하고 올라와 두어시간 짬잠 후
출근 짐 눈이 따가와 쥭을듯요 ^^




사줬다고 퍽
ㅠㅠ
짬낚이라도 얼음얼기전에 가고싶네유 ㅠㅠ
선물....등등 다 해줘도...
~~~필요없습니다...
결정적인것은 침대위에서의 마무리가 제일 중요하다는 선배님들의 가르침이....새삼...떠오르네염..ㅋㅋㅋ
낚시가 힘드시면 장비 제가 무상으루다가 한 삼십년 정도는 맡아드릴 수 있겠는데요. ^^;
그래도 잠은 주무셔야하는데~
행사의 끝은 침대위에서의 마무리가
갑이지 말입니다.
돈벌랴 수청들랴
좋은 남편 좋은아빠되기가 여간 아닙니더
그래도 기죽지 마입시더
월척의 모든 남편님들 ^^
가정의 평화를 위하여~~~^^
넷째를 위하여~~
힘 !!!
제가 말리고 있습니다.
가산동 양상군자 소풍
PS : 우짜노가 훨 낫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