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포인트에서...
이런 녀석(?)으로 딸랑 한마리를 만나고 왔습니다.
올해 1호 월척입니다.
아이 참 남사시럽지 말입니다. ^..^;
*오늘 점심을 먹고 오후낚시로 출조했습니다.
포인트에 도착한 시각이 1시 30분 정도.
먼저 도착한 후배(앞번 동출에 혼자 두마리 월척을 낚았던 후배는 헤딩 중이었습니다. 히히)를 만나서, 2시 30분경 32 한마리, 4시경 34한마리를 낚겠노라 구라를 풀고 세팅을 했습니다.
약속시간이 다가와 초조해질 무렵, 정말 맨 우측에 던져둔 3.2칸 찌가 찌톱을 전부 올려놓고 둥실둥실 옆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챔질 뒤, 줄풀줄기에 걸려 가방에서 5절 받침대를 꺼내 줄풀을 뭉게면서 어렵사리 꺼낸 월척이 33cm급이네요.
이후 다시 3시가 넘어 한 마디 반 입질을 받았으나 헛챔질을 했고, 이후엔 입질이 없어 5시 정도에 철수했습니다. ^.^V
바로 그 자리 아닌가?
투카드려요 ^^
난 밤새 꽝쳤는데. ㅡ.,ㅡ
저 자리는 앞번 포인트에서 하류쪽으로 200여m 내려간 자리입니다.
맨우측에 자리한 3.2칸 포인트네요.
낚아낸 시각은 오후 2시 25분 정도될 듯합니다. ^^
달랑? 1바리?
그래도 부럽습니다~ㅎ
붕어 닮은...
아 눈이 왜이리 침침한거여?
담엔 꽝 치세요^^
낼 혹여 출조가 가능하다면 낼은 오마리로 인사드리겠습니다. ^.,^;
아쉬운 일이 있습니다.
계절바람 선배님과 너무 멀리 떨어져있어, 소주 한 잔 올릴 일이... 어지간해서는...
계측자를 받고 첫 월척을 이제야 올렸습니다.
올해 열마리 정도는 올리 수 있을 듯합니다.
분기별로 모아모아서 마음을 따로 전해드리는 것으로 감사 인사를 대신 드리옵니다.
감사합니다. 계절바람 선배님. (__)
연호에 뺨 맞고 고천암 에와서 화풀이 하려고 이제막
세팅 끝냈습니다.
여서도 또 뺨 맞을까봐 겁납니다
최근 거기 7치 한마리 낚기 힘들다 들었습니다.
고천암도 예전 같지 않네요.
그래도 중치급 마릿수와 월순네로 손맛 보셨으면 합니다.
다음출조때도좋은조과올리세요
다음 출조때는 허리급 이상으로 낚으시길...
짬낚선수시네요 ^^
점점 싸이즈가 커지다가 ?
5짜까졍 ㅋㅋㅋ
욕심을 버려야지 ㅠㅠ
추카드려요 선배님
무학님 감사합니다. 내일 기대해주세요. ^^
향수님 그냥 저는 4짜만 나와도 감지덕집니다. ^^;
길호리권 드뎌 나오는가보네요.
정말 다행입니다.
작년 같은 경우 2월 중순이면 월척급도 비치고 그랬었는데, 올해는 유난히 늦다했었답니다.
굵은 손맛 보시길 기원드립니다. ^^
그곳에님/ 감사합니다.
조만간 출조하시면 월척 만나실 겁니다. ^.^
짬낙에도 저런거 끌어내는데
집나가서 이박내지 장박하시는 분들은 멀하시는지~
쩝!
피러님(이런 저런 핑계로꽝) 자칭 월척 최고수라캄
어복은 우짤수 읍는거 아니것수여~~~
다녀와서 결과물 올리겠습니다.
월척 다섯마리 목표로 떠납니다. ^^
어느시장표입니꺼?ㅠ
그것도 짬낚에서 월척을 하시다니.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