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 관련 질문드립니다.

낚시 입문 3개월차 초보 낚시꾼입니다. 옥내림으로 처음셋팅하여 낚시를 하다 예민한 낚시에 제가 예민하지 못해 그 채비 그대로 봉돌을 추가하여 옥올림 낚시를 했습니다. 옥 올림도 바닥을 못찍고 부력을 맞추고 고생하다 이제 바닥 찍는 부력으로 4치의 찌올림에도 즐겁습니다. 여기서 질문을 드려봅니다. 1.전 4g~5g의 부력을 사용합니다. 40대가 가장 긴 낚싯대라 앞치기 가능합니다. 몇그람의 부력이 좋을까요? 2.내림찌는 내림입질을 극대화 시킨 찌일것이고 올림찌는 올림을 극대화 시킨 찌일거이라 생각합니다. 전 옥내림 찌를 그대로 사용하고 있으나 올림은 나옵니다. 그렇다면 올림찌는 어떤 형태의 찌가 가장 좋을까요? 3.찌의 종류와 함께 찌의 길이 또한 다양합니다. 과연 올림찌의 적당한 길이와 찌톱의 적당한 길이는 얼마일까요? 어디서 이런 질문을 하면 이걸해도 되고 저걸해도 되고 요걸해도 된다 합니다. "어머니 김치 어떻게 담구죠?" "배추 넣고 양념넣고 버무리면 된다" 이런 저희 어머니 같은 답변말고 이제 찌를 제대로 셋팅을 해볼까하는, 선배님들 또한 격었던 시절에 대한 고민, 그에 가르침 한수 베풀어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