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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와 별

IP : 612279a3c48e23b 날짜 : 조회 : 5529 본문+댓글추천 : 0

칠흙같은 밤. 낚시벗과 좌대에 앉아 열심히 쪼움니다. 고개을 들어 하늘을 보니, 엄청 많은 별들의 무리. 옅에 있는 조우에게 말합니다. 야 ! 하늘에 별 엄청 많다. 옆에 조우가 말합니다. 하늘에 별이 있었어요? 찌도 보시고요 간혹 고개들어 하늘의 별도 보는 여유를 ---- 건강하십시요.

1등! IP : c1c3adb33b4b3a8
차가운 겨울에 보는 별빛이 유난히 더 반짝입니다.

도시에서는 아무리 눈 크게 뜨고 하늘을 쳐다봐도 흐릿하기만 한 별빛만 보다가

물가에 나가서 밤하늘을 수놓은 밝은 별을 보는 것도 또하나의 즐거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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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156df5464d67378
첩첩산중 깊은 골짜기" 자동차 소리 인적소리 전혀없고 깊고 깊은 골짜기에 아담한 소류지에"

어찌 이리 멀리도 왔든고 짐승 소리와 풀벌레 소리뿐" 입질은 없고 의자 뒤로뉘워 하늘을 올려본다~

깨끗한 여름날에 은하는 눈오듯이 솓아지고 이우주에서 나는 과연 무엇일까.

오래전에 생각했던 일들이 님에 글을 읽고 문득 생각이 나네요.

우리 조금더 천천히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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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등! IP : 1fd2f4dedd4c941
휴대폰이 터지지 않고
불빛이라곤 전혀 없는 곳
그런 곳을 좋아합니다

행복하고 건강한 출조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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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67aeb4a51e16b1
밤하늘에 별들이 저렇게 많이 빛나는줄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유난히 노랗게(?) 빛나는 별...

인공위성~일줄

잠못자는악동님이 가르쳐주기전엔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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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cb7c6ebe3559dd
예전엔 별을 세기도 했지요...

별하나...나 하나...별 둘...나 둘...별 셋...나 셋...........

먼지없는 맑은 수엉같은 하늘에서 쏱다지는 별을 보곤 했지요......

어느날 부들 밭에 앉아 내 머리위에 쏱아지는 별을 보니 야~~~참!!!!!! 별도 많구나.

출조시 가끔은 하늘을 올려다 보지요.

별무리속에는 우리들의 유년이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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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cb7c6ebe3559dd
앗~~오타...에~효...

수엉을 "수정"으로 정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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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516402579f3347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봄 가을 없이 밤마다 돋는 캐미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이렇게 사무치게 그리울 줄은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캐마가 암만 밝아도 쳐다볼 줄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겨울엔 캐미가 그리움인줄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

그저 아래만 쳐다 봅니다. 높은 곳을 바라봄이 높은 이상를 품는 것과 같이 귀하게 대접했다 하는데.

그저 바박만 쳐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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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866be07a217f446
졸다 깨면 눈앞에 별이 확 달려듭니다

찌불인즐 알고 챔질했단 슬픈 기억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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