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만 기다리는 초보꾼, 이번 토요일도 바람이 초속 4~5m, 안절부절 못하다가 손맛터로는 가본 적이 있는 그 곳의 하우스로 향합니다. 큰 병임니다.ㅎ
어디는 늦게 가면 앉을 자리도 없다는데 이 곳은 그래도 운 좋게 몇자리가 았습니다.
얼마전에는 150여명이 왔었답니다.
처음이다 보니 어색하기도 하지만 비비고 앉아 2.5칸 한대를 폈습니다. 스위벨 채비, 외바늘로 시작하는데 좀처럼 입질이 없습니다.
지나는 조사님께 채비좀 봐 달라니 수심체크부터 찌맞춤을 다시 시작합니다.
그러나 스위벨도 핀도래도 더 작은 것을 권하시고 유동홀더를 사용을 권하시는데 많은 배움이 있었고 하나하나 메모하여 구매 목록도 만들었답니다.
양쪽에서 써지라이트를 켜기에 찌불을 밝힐 일도 없습니다. 밤 9시가 넘어서는 찌 움직임이 포착되고 찌를 올려주는 일이 한번 있었는데 순발력이 떨어지는지 챔질도 못해보고...
하우스라 실내가 더울 줄 알고 경량패딩 차림에 나갔다가 달달 떨고 붕아 한마리 못 건져봤답니다.ㅠ 하우스낚시 어렵다는건 익히 들어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습니다.
떡밥 경품을 추첨하는데 이것도 꽝!! ㅎ 배울게 많은데 혼자 다니다 보니 인터넷으로 많은 걸 배우긴 하지만 아직도 엄청나게 많이 부족하기만 합니다.




하우스 낚시 꽝은 자연스러운 겁니다^^
저도 120퍼 꽝
한번 잡아봤네요~
화도에서 한번 ㅋ
하우스 낚시 채비...
어렵지는 않지만 까다롭습니다.
다음엔 다시한번 도전해보시죠^^
잘 준비 하구 가셔두
꽝손되기 쉽습니다
갠적으로 채비70 자리 20 운 10 이라봅니다
쉽지만은 않은 낚시로 알고있는지라...
찌 흔드는거 두세번 보고 한번의 찌올림이 있었는데 에효~~~ 어렵습니다.ㅎ 배운대로 채비 챙겨 재도전해봐얄거 같습니다.
벽보고 앉아서 낚시는 좀 ~~~~~~~~~ㅠㅠ
힘내세요~~!!
자리가 더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자리50/미끼45/운0,5,,,,,
저는하우스 입장하면 물색 부터 봅니다 !!
좁은 하우스 안 이라도 분명 물색이 달라요~~
잘 관찰 해보세요,,,,,,
- 저부력찌, 0.6~0.8호 원줄, 3~4호 무미늘바늘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