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장수는 전쟁터에 있으야 하는데.......
월척지에 편안히 대를 펴고 계시는 님들요....빼장군 인사올립니다.
훔쳐묵는 떡이 맛있다고들 하지요 아들에게 교육 단디 시키고 어부인 몰래 코구멍에 비린냄세 맏고 왔습니다.
알수없는 적군에 공격으로 왼팔을 다친지가 5개월~ 우중충한 고독한 움막 생활에 지처만 가고 향기로운 물냄세에 그리움은 이루 말할수가 없고
더뎌 휘파람을 불면서 어부인 몰래 물가 전쟁터로 튀었습니더.
5개월 만에 전쟁터 물가에 서 보니까 내 몸속에 아드레날린이 솟아 오른다.
빼장군은 전쟁터에서 사용할 소검과 중검을 무장하고 날카로운 갈고리와 목줄을 새롭게 장착하고 달구벌 벌판에서 매복을 준비한다.
음~~~그래 바로 여기가 항상 내가 있으야할 곳이지...조용하다 전쟁터에는 아무도 없다 소쩍새 소리만 들릴뿐""""
독조에 고요함 물가에는 과연 얼마 만인가 장검은 사용하지 않은지라 2.2~3.6까지 8대에 소,중검을 말풀사이 깨끗한 곳으로 쎄비를 달아서
매복을 시킨다....
아직은 해가 서산으로 넘어가니 조금에 싸늘함이 있구나.
인간이 얼마나 간사하고 나약한 동물인지 건강에 이상이 생기고 나서야 후회하고 또" 조심해본다.
나는 항상 독조가 좋다 오랜 세월에 나에 버릇이다......전쟁터에 물색과 초저녁에 수온은 괜찮으나 골 바람이 불어오는구나.
너무나 터가센 전쟁터 튼실한 그님을 품에 앉는다는 것이 무척이나 어려운곳 하지만 큰 기대는 하지 안는다.
그져~오랜만에 코구멍에 바람이 들어오니 가슴이 탁 터인다.....역시 장군은 물가에 전쟁터에만 있으야 한다는 쾌감......
푹신한 의자에 몸을 맞기고 8개에 횃불을 바라보고 있는 이 마음은 물가에 나가는 장수들만 알것이다...장수들에 특권이지....
고요히 적막한 시간이 흘러간다...만수위에 중상류 수심이 너무 깊다~~~
쎄비 미끼를 다시한번 한대 한대 교체를 해본다.....중검을 던지는 순간 휘익~~~~강하게 중검을 하늘로 세운다 오랜만에 내 손에 힘이 들어가고
옆으로 사정없이 처 나가는 넘이 뭐꼬~5초 내로 제압해 버린다...푸하~~~하하하 팔뚝만한 U,S,A,출신 배스~ 에이 고얀놈~~~
우리나라에 정신이 얼빠진 나리님께서 생태계는 생각도 않고 식용으로 들어온 배스 한심한 사람들.....불쌍한 배스야 내한테 걸리마 어림없다
우리나라에서 예쁜 그님을 얼마나 몰살을 시켰노 이놈아~~~오늘은 움막 뒤에 고양이가 없어서 고양이에 밥도 못되고....
내 너에게 중형을 내리 겠노라~~~너에 고향에서는 영웅에 대접을 받을지는 모르지만 여기 대한 조선에서는 어림도 없다 이놈아~~~
여봐라~~~~예~빼장군님~ 여기에 칼날이 시퍼런 닛퍼와 손도끼를 대령 하렸다~~~~~~~~~~~예~~장군님.
음~~~오늘 나는 너에게 참수형에 처하겠다...윗 입술과 아래입술을 절단하고 양옆에 입에서 아가미를 절단한다~~~고얀놈...
그리고 꼬리 지느르미를 손도끼로 사정없이 내려 쳐 절단을 하겠다 이놈아~~~그리고 너는 다시 물속으로 돌아가서 명에롭게 물속에 어종에게
마지막으로 먹이 감이 되어라~~~이놈아...잔인 하지만 우리에 토종 어류를 보호하기 위하여 어쩔수 없는 선택이다 이놈아...너에 종족은 씨를 말려
버리겠다.이놈아 푸하~~~하하하.
하늘에 달무리가 비쳐 진다는 것은 비가올 징조인데 갑옷을 툭툭하게 입은지라 춥지는 않지만 찐한 커피 숭늉 한사발을 해볼까나...
전번달에 2080 전투장에서 만난 채바바 장군에 어묵과 구수한 누룽지탕이 무척이나 생각이 나는구려.....
우째 쎄비 미끼가 부실한가 쎄비에 투구를 벗겨서 날카로운 갈고리에 장착해 본다.
어느듯 전쟁터에도 히뿌연 여명이 밝아오는 구려~~~달구벌 전쟁터에서 한시절 시를 지껴본다...
""달구벌 전쟁터 달밝은 밤에 나홀로 혼자 앉아 소,중검을 앞에 놓고 깊은 고뇌에 차있을때 어디서 예배당 스피크 소리와 닭울음 소리에
나에 애를 타게 하네....
푸하~~~하하하 장수는 100전 100패를 두려워 않는다 다만 단 한번에 승리를 위하여 기법에 혼신에 힘을 다 할뿐이다.
아직까지는 튼실한 나에 그님은 나를 맞을 준비가 안되었나 보다...조금에 미련과 아쉬움을 남기고 몇일 후를 기약 해본다.
대충 여기 저기 포인트에서 10전10패는 해봐야 윤곽이 대충 나올듯 하구려...밤을 꼽빡 지세워도 피곤함이 없구려 푸하~~~하하하.
월척지에 장수님요~~~건강이 최고 입니다....달구벌에 살벌한 전투장에서~~~빼장군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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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중에도 전투에 참가하시다니......
불굴의 그 정신 높이 존경하옵니다만
완치하신 후 적들을 도륙하심이 가한 줄 아뢰옵니다.
사모님께 디지게? 혼나셔야 되겠네요...ㅋㅋㅋ(죄송)
드디어 출조하셨군여...
물가로 돌아오심 축하드립니다.
장군은 부상중에도 야전 막사에서 지내야 빨리 완쾌되는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지요.
그동안 전사들의 사기앙양을 통한 지원에 감사드리고
제가 전투에서 승전보 드릴때 마다 죄송하였는데,
이제 마음이 가벼워 집니다.
글에 베어있는 행복한 모습을 짐작하고도 남겠심더.
우짜던둥 빠른 쾌유 빌어 드립니다..
올한해 오짜의 행운이 빼장군님과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승전보 고대합니다.
울~마나 좋으실까.......!!
둥둥둥!
승전보의 북을 울릴날을 기대합니다~ㅎ
명언입니다
승전보를 기다립니다~~^^*
첫 출조 하신것을 보니 괜잖으신것 같기는 한데...
다음을 기약하신 대로 완쾌 후 멋진 승전보
또한번 울려주세요~~
올해 첫출조 추카드려요
그래도 모르니 항상 안출 하셔야됩니다~~~^^
다음에는 배스말고 다른 좋은 소식 기대 하겠습니다~~~~~~~~
항상 건강 하세요~~~~~~~~~~~~~~~~~```
배스도 농락하는
대물 상면 하시길~
드디어 조용한 "군영"에 진군의 나팔을 울리셨군요.
이 나팔을 신호로 전국의 월님들이여~~~~~~~~ 진군하시라!!!!!!!!
그대들에게 "덩어리"만 있을뿐입니다....따그닥~~~~따그닥~~~~따그닥!!!!!!!
팔은좀낳으셨는지요
연락도자주못하고 죄송하구만요
언제 물가에다녀왔는지요
장군이 전장터를떠나 살수가있나요
항상달려야지요
항상건강조심하시고 언제한번 도킹합시다
멀리 건강히 잘 다녀오셨지요
올해도 어김없이 작년과 똑같이 꽝으로...
천지 붕어녀석들이 몸사리느라 죄다 은둔하는 통에
어디에서도 움직임을 볼 수가 없었나 봅니다. ㅎㅎㅎ
세월이 야속합니다.
가끔자주 물가에 서시구요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랍니다.
천안함 침몰 때문인줄 알았는데
장군님께서 출두 하셨군요.
빨리 완쾌 하십시오
진군하라~
그리고 침투조는 각자 위치에 매복하여 검을 빼들라~
사모님 모르게지만 드뎌 출정하셨군여~
영창감인디여~
근무지 이탈
본부를 지키시라는디 전장으로~
암튼 축하 드려요
이젠 날씨 풀렸는디 자주 출정 하셔야지요~
식구들이랑 같이요~
손이 완전히 나을때 까지는 낚시금지 라는 어부인에 명령이......
가정에 행운을 기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