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 김전2리 유정소류지 갔다가...벌꾼?

5월 7일에 청도 김전2리 유정소류지에 낚시를 갔습니다. 저도 2년만에 와서 이곳조황을 모릅니다.그래도 큰넘은 있을테니 낚시를 해봐야죠^^. 주변에는 낚시꾼님들 3~4분과 저와 , 단체 손님들차량 5~6대 어느조우회인가에서 온거같네요! 일단 낚시대를 펴고 더워서 얼음물을 마시고 벌레가 많아서 모기향피우고 , 그리고 오후5시가 되었습니다. 단체로 온곳에서 술판을 벌이네요, 그것도 시끌벅적하게 떠듭니다. 아직까지 오후5시니깐 괜잖습니다. 밤낚시에만 조용히 해주길 기대해봤습니다. 오후 8시쯤에도 아직 덜끝났나보군요~ 9시 떠들썩합니다. 10시가 되었습니다. 야~ 누구 누구 누구 이름을 크게 떠나갈듯 부르시면서 대물 화이팅~! 이러고 있네요. 초저녘 낚시는 그냥 조졌습니다. 한동안 조용하네요.15분정도 조용했네요. 지들끼리 떠듭니다. 월척이 어쩌네 저쩌네 대물을 잡아야하는데 입질이 오네 안오네! 욕나오겠더군요--+ 새벽 2시까지 주절주절 그넘의 입은 쉬질않네요. 새벽2시가 되었습니다. 정말 욕나왔습니다. 이게 뭔사진인줄 아십니까? 정답은 : 자동차 라이트로 물쪽 비추는 사진입니다. 우와 ~ 욕이 나오더군요. 새벽2시까지 참았는데 ... 떠드네요 입질없다! 갑시다~하고선 차를 물가에 라이트를 비춰가며 자동차 2대가 먼저 지나가데요. 2대까지 참았는데 그래~! 불빛 강렬하게 비추지만. "뭐 집에가려면 그래 산길위험하니 안전하게 비추면서 가야지 "라고 2대까진 생각했습니다. 헌데, 뒤따라서 다접은 자동차 3대가 쭈~욱 연결해서오더니. 낚시하는 물가에 라이트를 3대가 떡~ 하니 비추데요 전 새벽온줄 알았습니다. ( 사진에는 약하게 보이지만. 휴대폰으로 찍은거에 꼬물이라 이렇네요.실제로는 엄청밝습니다 ) 그런데 더웃긴건 차를 물가로 비추면서 세워두고 차에서 내리더니 지들끼리 떠듭니다. 돌아버리겠더만요. 차에 기스가 났니? 어쩌니 ? 아니 차에 기스났는데 라이트를 저따위로 엄청 밟게 쌍라이트인가 킨거같던데 그따위로 켜놔놓고 낚시하는사람들 다비춰가면서 가지도않고 내려서 큰소리로 얘기하는게 대체 뭔 예의랍니까? 차를 정검을 지들이 해본다고 쌍라이트는 켜져있는상태에 물가 비춰진 상태에서 차량정검~! 대단한 벌꾼 기술자 나셨죠? 그렇게 한 10분가량을 물가에 라이트를 비췄습니다. 너무열받아서 들으라고 욕을 했습니다. 못들었는지 들었는지... 다시차에 타더니 나가는길쪽 저쪽으로 오데요. 그리고는 차를 세우더군요.운전자가 내립니다. 따라서 뒷차 인원도내립니다. "앞범퍼가 떨어졌네요.내려오면서 어디에 부딛혀서 떨어졌는거같네요." 그러면서 제낚시하는장소에서 라이트 3대다 쌍으로 켜두고 시끌벅적 합니다. 너무열받아서 차량번호 1대만보자하고 보고 월척에 공개할려고 끝까지 확인했습니다.. 만약에 이분들이 무슨낚시동호회 등등이라면 당장 해체 하십시요! 인간이 덜됐는데 뭔 고기를 잡는다고 그럽니까? 쓰레기는 가져가는지 모르겠습니다. 차량번호는 66보 45@@ 확실히 봤습니다. 제발 개가 되지말고 인간이 되세요! 제발요 예의는 좀배우셨습니까? 나이는 40후반~50대로 보입니다. 이차량이 월척님들 주변에 서있다면 조심하세요! 매너없고,예의없고,시끄러운 개때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