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전,
남자도 매직에 걸린다는걸 난생 처음 알았습니다. ㅡ.,ㅡ
커다란 충격속에
부지런히 오전일 마감하고,
간단히 즘심 하고
병원에 들러 진료받고,
피검사, 소변검사 의뢰하고,
월요일 CT예약하고(공복상태가 아니라고 안된답니다.ㅡ.,ㅡ)
삼실에 들러 일과 마감하고 쉬고 있었드랬지요.
밤 9시경.
그치지 않는 매직데이 때문인지?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우면서 가벼운 구토증상도 있고, 체온도 떨어지믄서 맥이 풀리더군요.
택시 하나 불러타고 자라할배가 졸업했다는 이대 목동병원 응급실에 가서 밤중에 쑈를 했습니다.
피 뽑고, 소변검사하고, 수액꼽고, 난생처음 소변줄도 꼽고 ㅡ.,ㅡ. X-ray 에, CT까지....
결과는 1cm 미만의 결석이 요관에 걸려 매직데이에 걸리고, 통증이 유발되었다네요. 당직의가 판단하기에는 신장이나 방광문제는 아닌것 같다고, 바위덩어리는 70%의 확율로 자연 배출될것 같은데 아프믄 쇄석술을 하라더군요.
이걸로는 죽지 않는다고. 퇴원하래서 새벽 두시에 집에 왔네요.
1Cm 가까운 바위가 들어 있으니 늘상 걸어도 체중이 빠지지 않았던 겁니다. ㅡ.,ㅡ
응급실이라 더 자세한 판독은 못하고 월요일에 예약한 병원에 가서 쇄석술을 해야할지 상담을 받아봐야겄습니다.
아침에 들렀더니 요상한 CD른 하나 주던디 이거 그 빨간색 그거 맞지요?
컴피러에 CD롬이 없는디 우째 볼까낭? ㅋ
다들 아프지 맙시다~~~^^
체외충격파로 2000번이상 때리면 쌀알보다 작게 부숴져 비린 피오줌으로 나옵니다. 1회에 안되면 2주후 추가...
완쾌하시길 바랍니다.
통증은 심하지 않아유. 허리만 견딜만 허게 아프지~~~
다만 매직데이라 그렇지유. 오늘은 피가 멎어가는지 살짝 남아 있네요.
담석이 커지면 쇄석술로 배출하기 힘들어서 수술해야 합니다
잘 치유되시길 바랍니다
음식관계 조심해야하나 그저 건강 할때 항상 조심조심속히 쾌차하십시오.
후딱 좋아지시길,,,
저야 뭐 어머니 모시고 이 병원 저 병원 붕붕 날아다닌 게 다입니다만..
암튼, 1cm는 깨야 할 것 같습니다.
의사가 자연배출된다면야 믿을 수밖에 없지만 나머지 통증은 환자 몫이니 잘 판단하시옵기를..
아프지 마세요.
아프면 징짜 아픕니다.
건강하신 분들도 항상 건강검진 잘 받으시고 조심하시구요.
우리 노지사랑님 고생하셨네요 ㅡㅡ"
체외충격파쇄석술은 통증은 그리 심하지
않으니 언능 진료하시길요...
한번엔 안될거고 두 세번은 하셔야 될거 같아요.
아프지 마시고 진료 잘받으시고,
언능 괘차하시길요
웬 사리가 속을 썩인대유?
요즘은 그거 정도는 3초면 뺀대유.
얼렁 빼시고 건강하세유.
빨리 제거를 하셔야겠어요.
대학교때 친구가 갑자기 아파서 병원 갔는데, 요석인데 작아서 소변으로 배출 가능하다고 맥주 많이 마시라고 했던 기억이 납니다.
병원에서 나와 둘이 맥주 2천 마셨던 기억이...
건강 잘 챙기세요~~
재발한다고 약 먹으라는데
안먹고 잘살고 있습니다
죽을만큼 아파도 죽은사람은 없다는말에
에이 담에 재발하면 병원가지뭐 하면서 잘살고 있지요^^
완쾌하셔유~~
다음주초에 쇄석술 받을 예정입니다.
잘 뽀개서..
술술 내보내시길 바랍니다!
많이 고통스러우셨죠?
미네랄 같은 영양제 과다섭취해도
결석 잘 생긴다고..
한번으로 끝나시길 바랍니다
(장인어르신 몇년에 두어번 결석 파쇄하신듯 하네요)
조리?잘 하시구요
휴지 사주세요.
'사리' 에서 품었습니다.
아프지만 견딜만 합니다
문제는 신장결석은 큰병원에서 수술 해야
합니다 수술후 아프기도 하고
예방법은 평소에 물자주 마시고
신맛 나는 과일 (레몬 오렌지 식초) 자주 먹는습관 가지시고
짠음식 피하시고
식자재중 에는 (옥수수 가지 고구마) 너무 과하게
드시지 마세요
조은 식품이지만 뭐던지 과하면 조은것도
사람에 따라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빨리 바윗덩어리 내보내고 건강 찾으시길
돌부처 ... 아 아니.. 돌부자 셧어유 ??? ㅡㅡ
돌 들어내시믄 한3그람 빠지실라나유 ...
그 고통 지도 당해봐서 아는구만유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