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힘들어서 사진찍을힘도 없습니다.
지난주 내린비에 작년겨울공사한 견사사면이
쏟아져내려서 견사바닥이 흙으로 뒤덮혔습니다.
세어보진않았지만 대충 외발리어커로
30개정도 삽질한듯합니다.
진흙이 바닥에 붙고
시멘트바닥이라 배수가 안되어
한삽제대로 뜨면 들지도 무거워서 못합니다.
사면 작업하면서 나온 대나무를 흙속에
묻어놔서 사이로 물이 들어가는바람에 흙이
쏟아져내린거였습니다.
파김치가 따로없네요
간신히 손가락만 움직이고 있습니다.
몸이 힘들어서 죽겠지만
장비부르는값 아꼈습니다.
마눌이 고생했다구 궁디 토닥여주네유 ㅎㅎ
밥 값 하셨으니
보리물 한 잔 드십쑈~~!!
(궁디)
어? 궁디가 아니고 앞쪽이네...ㅋ
수고 했슴다.
어제 벌초하는데도 땀이 비오듯 허던디,
삽질이믄?
흙 일이 노동강도가 상당히 쎈 일이라~
다들 궁디를 토닥이시니, 저는 그럼 방디를 퍽퍽!
이런~ 앞쪽이네!!! @,.@))
더운대 고생하셨네요..^^
원샷으로 들이키이소~^^
가까이 있어야 옆에가서 잔소리라도 좀 했을텐데....
가만 있어도 하악하악`~입에 거품이............
고생하셨습니다..
삽질을 하시다니
고생많으셨네요
다
보람이죠..
날씨가 무척 덥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