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전 서울에 계신 권형님의 섹스폰연주가 전화기를 통해 전해집니다
곡명은 남인수님의 "추억의 소야곡"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이곡은 어쩌다가 노래방 가게 되면 꼭 부르는 20번곡 입니다
18번은 "무정열차"
19번은 "울며헤진 부산항"
"추억의 소야곡"을 들어며
2009년 이 맘때 띠밭낚시터의 추억이 떠오릅니다~
청정님,채바바님,봄봄님,콜롬보님,권형님,물로간산적님,쿠마님,붕어와춤을님,못안에달님,도훈짱님,명경지수님
그때가 그립습니다~

시간 참 빨리 흘러 가는군요^.^
권형님사진 오랜만에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
미감독님 올해 가기전에 멋진영화 한편더 찍어야지예
물론 주연배우는 뭐...
사분오열한 마음이 안타까운 현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