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공주님께 지난 20 년간 꼬박 꼬박 성실히 납부한 출조세
(한번 출조시 24시간 기준--10만원 하루 연장시 ×2.또하루 연장시 ×2)
최대 80만원 까지 바쳐 봤네요
올해 부터는 납부를 거부하기로 맴 먹었습니다
그래도 추적 추징하면 목숨걸고 이민도 불사하겠습니다
가혹한 폭정과 세금땜시 도저히 . . .
사는게 사는것이 아니여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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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부한다~~~
거금 8십만원을$$$$$$$$.
저같으면 저수지 옆에 방얻어
기거하겠읍니다.
이제 슬슬 출동해야 되는디
부지런히 짱박아 두세요!!!
이번주엔 올해 첫놀이를
떠나볼까합니다.
아참 매맞는건 혼자 알아서 하세유ᆢ
그러나 나만 손맞 못보고
옆자리서는 재미 쏠쏠
그래서 하루 더
다음날도
다음날도
4일 연장 밤낚시중 문자한통이
낼 아침까지 안들어 오면 성문 비밀 번호를 바꾼다 하셔서. . .
그때 쫒겨나지 않고 버틴것이 후회됩니다
8만 계속올라갑니다 저도 납부를 거부한다.거부한다
담백한 저는
현금이나 물품으로
출조세를 지불하진 않습니다.
다만 몸으로 공양을 드립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출조 전야가 아니라
출조 후 공양으로 연기만 된다면
더 이상 과욕은 부리지 않겠습니다.
휴.....
춘향님 !
그...그걸 어찌...
공양을 드렸음에도 불구 하고
다음날 빠질 수 없는 약속을 잡아 버리더군요.
무를 수 도 없고..
과감하게 외쳤습니다.
"한 거 내 놔 !!! "
출조후 공양도 해야하는 이눔은
아예 낚시를 끊턴가
아니면 짬낚으로 시간당 1만원으로
다시 조정 할까 합니다
출조비를 받고 다녀만 봐서
세상에 그런일이 있을수 있습니까
꼭 출조전날에 땀을 흠뻑 쏟아 보십시요
공주가 20살이 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