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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될 때...

IP : c95c62f58e9e354 날짜 : 조회 : 3460 본문+댓글추천 : 0

"친구"란 인디언들의 말로 "내 슬픔을 자기 등에 지고 가는자"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그 숨은 의미를 알게 된 뒤로 나는 친구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이를테면 누군가를 사귈때 그가 정말로 내 슬픔을 자기의 등에 옮겨질 수 있을 것인가 헤아려 보게 된 것이다.. 내가 누군가의 친구가 될 때도 마찬가지였다.. 내가 그의 슬픔을 진정한 나의 슬픔으로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인가 한번쯤 사고하게 되었다.. - 김지수님 [들꽃 이야기]中에서 - 우리가 몸을 서로 나눌 수 없지만 마음을 서로 나눌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그 마음이 가고 싶어 하는 곳이 따로 있습니다. 바로 그 곳은 내 마음을 받아 줄 수 잇는 곳입니다. 나의가족, 나의 연인, 나의 친구의 마음은 내 마음을 받아줍니다. 그 중에서도 내 허물을 덮어주고 격이 없이 편한 곳이 친구입니다. 그러니 우리가 이 험난한 세상을 살아 가려면 슬픔의 짐을 나누어 질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더 없이 든든한 파트너가 됩니다. 세월이 흘러가면서 오랜 동안 공유된 지혜가 속담이고 격언인데 그런 말 중에 바로 이련 경우에 쓰는 말로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 A friend in need is a friend indeed.) 란 말은 꼭 기억에 담아두고 나부터 그런 사람이 되어 나갈 때 그런 친구가 꼭 생길 수 있을 것입니다.

2등! IP : 9d2e7132b1b7530
인생에 있어서 그런 벗이 한명이라도 있다면은 그사람은 성공한 사람이라 하지요.
태연아빠님의 슬픔 이몸이 짊어지고 가리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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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eb43cb4684df651
주말에 올만에 친구들과 어울렸습니다.
다 다른 개성에 난장판같아도 그래도 친구란 좋은것이죠
아침에 일어나 자는모습들을 바라보면서 자주 만나고 싶은 생각이
저 하나 뿐은 아니였겠지요.

고향 친구들도 만나야 하는데
어르신 돌아가셨단 소식이나 있어야 움직여 지니
시간한번 내봐야 겠네요.

태연 아빠님도 친구분들과 즐거운 추억 만드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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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baf2f7d0e61a66
마음을 담을수 있는 친구가 있다는 것은

대단한 행복과 행운입니다

더불어 허물을 덮어줄수 있는 친구라면 더더욱...........

문득 제 주위에 그런친구가 있나 돌아 봅니다

아니...

전 그런 친구였는지 생각해 봅니다

좋은 글..

잘 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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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446f3d434a21f82
안녕하십니까 물골태연 아부지님요~

아주 좋은글을 보고 갑니다.

친구란 나이가 적은 친구고 많은 친구를 떠나서 서로가 어려울때 따뜻한 말 한마디를 해주는 친구.....

행운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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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0b01c7a79e41001
"우리 친구아이가!"
이 말이 친구 사이엔 무었이든 가능하다는 뜻이지요.
혼자 골짝못에 앉아서 낚시할 때 친구들 생각 많이 납니다.

띠리링~
여보세요? 어이 친구아이가!
낚시 갔구나!
태연아빠님이 친구를 떠올리게 해 주십니다.
낚시와 함께 늘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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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3c39c5709aa92b1
글 읽고서 가만생각해보니..
제주위에 진정한 친구가 없는거 같기두 하고..
있는거 같기두 하고..헷갈립니다...
월척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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