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개불알꽃
꽃이진다음 열매주머니가 개불알을 닮았다고 이름 붙혀진
개불알꽃입니다
언땅을 녹이이고 이른 봄 양지바른 곳에서부터
봄소식을 전해줍니다
코발트색 하늘을담고 잔잔한 봄바람에
천천히 그네타는 새색시 같은 꽃잎
큰개불알꽃이라 하여 큰것 같지만
1원짜리 동전보다 작고 앙증맞은 꽃
그래도 개불알꽃종류중 제일 크다고 큰개불알꽃이라 부릅니다
머리속여 눈 맞추어야만 비로소 보이는 꽃
봄소식을 전할수 있어 행복합니다
봄아 어서 오라고
어서 오라고
냉이의 씨앗 주머니
터지지 못한 나팔꽃 씨앗 주머니
바랭이 씨앗 주머니
죽은자난 산자나 봄은 공평합니다.
양지바른 들판에 냉이도 찾고
봄을 한번 그려 보시지요
오늘 낮엔 겉 옷을 벗고 다녀도 춥지 않더군요.
봄은 와 있나 봅니다.
이름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꽃인데... 너무 이쁘네요...
이름 보고 저를 닮았으리라 짐작 했습니다.^^
색감이 너무나 좋습니다.
혹시 선배님!
복수초나 변산바람꽃 사진도 있으신지요?
피었을텐데...
꽃이 너무 이쁘군요
하우스에 있는건 사진 있으나 산으로 출사가기가
만만치 않네요.
틈나면 달려 보지요 ㅎ
감사합니다.
야생화나 조경수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올 해 심어 볼 야생화나 조경수를
요 며칠 계속 검색 하고 있었는데...
다음에 시간이 될 때 많은 가르침 바랍니다.
큰개불알꽃을 올려주셔서
봄이 성큼 눈앞에
다가왔음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큰개불알꽃은 향이 일품이며
예쁜꽃차를 만들어 마실수도 있습니다.
큰개불알풀의 꽃은 여러 송이가 피고지기 때문에
봄철 내내 오랫동안 피어 있는 듯 느껴지지만
한 송이의 수명은 단 하루뿐입니다.
요즈음엔 그 이름이 민망하다하여
"봄까치꽃"이란 이름으로 애칭되기도 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세요.
저 흔하디 흔한 꽃이름이 큰개불알꽃이였다니요. ^^
작은개도 아니고 큰개^^
이런 개부랄꽃 같으니라 ~~~~~
봄이 다가오는게 느껴집니다
올해는 저리도 이쁜 꽃이 내곁에 피었으면하는...
엄청예쁘네예~^^
이름하고는 안어울려예~^^
왜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ㅎㅎㅎ
잘 보고 갑니다...^^
꼭 저를 닮았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