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좌대의 사이즈가 800*900이라 텐트를 올리기가 쉽지 않아서
그동안 틈틈히 좌대 연장 및 자작다리의 각도조절을 마치고
어제 밤부터 조금 전까지 아주 만족스럽게 테스트를 마쳤습니다.
전에 만든 자작 말굽도 큰 몫을 해준듯 합니다.
이전의 연장대가 30cm 밖에 않되었는데도 엄청 흔들렸는데, 이번 연장은 60cm를 했는데도
흔들림이 훨씬 감소 되어 상당히 안정적이었습니다. 오전부터는 바람도 심했는데...
테스트가 목적이었지만 덤으로 손맛도 재밌게 봤습니다.
사실 낚시를 실제로 한 시간은 어젯밤 3시간 그리고, 오늘 이른 아침부터 오전까지인데
특정시간때에 찐한 손맛까지 봤네요.
대략, 턱걸이급 2수정도 포함 8~9치급인데 베스가 서식해서인데, 체격들이 상당히 좋습니다.
하여튼, 잠을 3시간밖에 못자서 맥주한잔하고 잠깐 눈좀 붙여야겠네요.
좋은 계절 좋은 손맛들 많이 보세요~
참! 단점이 한가지 있습니다. 무게감이 약간 있다는거...재료들이 저렴하다보니...
그래서 제가 생활낚시인 입니다. ㅎㅎㅎ
무분 손들어 봅니다 ^^;
있는거 였군요 ㅡ.ㅡ;
부럽습니다.
그리고 푸른노을님은 주소 보내주세요~
다른 사람들은 초조처럼 잘만 잡는데 나는 왜? 안잡는건가요.
축하 드려요.
기분이 좋군요...^^
그리고 붕순이가 많이 보이는군요.....
손맛도 보시고 .....
저는 꽝 하고 들어 왔는데요.......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