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생겼던 일..
1.내가 군대를 사단 사령부 행정병으로 다녀온 탓에 파워포인트와 엑셀의 신이 되어 있었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는 것은 기본이요.. 영문타자 정도야 이미 익숙해져 있던 어느 날
팀끼리 발표를 하는 수업이 있었고 난 현란한 키보드 드리블로 파워 파인트를 작성하자 애들 떡실신..
2.아무래도 미대생이다보니 연필과 지우개가 많았을 터.. 카페에 앉아 흑인 간지남(월스미스 뺨치게 멋있슴)
친구와 둘이서 여학우들을 기다리는데 늦게 온다고 전화오자 내가 지우개 따먹기를 전파함.
갑자기 월스미스가 에디머피로 변하며 박장대소 눈물 콧물 다 빼면서 눈에 불을 켜고 ko를 외침.
3.평소 운동을 좋아하는 데다가 공으로 하는 건 자신 있던 제가 키가 조금(?) 작은 편이라 흑인 백인
우월체형들이랑 10달러 내기를 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풋볼도 안되겠고 축구는 안좋아하길래 결국에 생각해 낸 구기 종목이 족구~~
얼핏보면 간단할 것 같은 족구에 여러가지 서브를 조미료처럼 첨가하가 거품 물고 달려 들어 너도 나도
장래 희망 족구 선수... 족구를 가르쳐주자 다니던 대학 내에 리그가 생겼다..
아직도 그 친구들 족구를 내가 창안 한 줄 안다..
4.친하게 지내던 김모양이 한국에서 키높이 깔창을 가져왔었다.. 그것도 에어 달린 걸로..
갑자기 키가 컸다며 놀라던 양키들에게 자신이 나이키 에어 포스원을 벗어서 안감을 보여주자 호빗들 떡실신..
김모양은 김느님(=김 하느님)이 되어 버렸다..
5.글쓰다 생각 났는데 뽑기를 만들어 본적이 있다.. 앞서 소개했던 난 거기서 요리사였기에 내가 만든 음식은
일단 닥치고 먹어보자는 식의 친구들에게 과감히 뽑기라는 신문화를 넌지시 건내보았다..
당연히 실신.. 얼마 뒤 친구집에 놀러갔더니 국자가 새카만걸 보고 피식 했다..
호그와트 마법학교 그리핀도르 기숙사 학생 식당에서 요리를 하다가 온 족구의 창시자이며
조국애까지 있는 총 잘 쏘는 한국 유학생이 된 나는 계속해서 미국땅의 친구들을 떡실신 시켰다..
1.학교에 멕시칸 친구가 있었다.. 매운 음식은 자기네가 최고라며 멕시코 음식점에 친구들을 데려갔다나..
난 그냥 집에서 신라면 끓였다.. 덩치 산만한 흑인도 울고 에디머피도 울고 멕시칸도 울었다..
2.다시 김 모양.. 김 모양이 지하철에서 화장을 했단다.. 덜컹거리는 지하철에서 립스틱을 정확히 바르는
것을 보고 여자애들 떡실신... 아이라인 그리는거 보고 거품 물고 가르쳐달라고 안달..
3.한글로 요셉 어쩌구의 이름을 써 달라길래 "요 셉" 써줬더니..
"요"자가 존 니스티스트 웃기다며 거품 물고 뒤집어짐..
인크레더블 핸드 오브 갓 언빌리버블 지쟈스 크라이스트를 외치며 한글 귀엽다고 가르쳐 달라고 함..
4.이 친구들은 한국인 머리 묶는거에도 떡실신..
한번 친구가 비녀를 꼽고 왔더니 소 핫핫 왓어 뷰리풀 그러면서 신세계에 입문..
5.축제 비슷한 기간에 어떤 거리에 우리 나라 나이트 명함 뿌리듯이 뭘 뿌리는 걸 보고는 내 친구가
다가가 현란한 손목 스냅으로 명함을 에스에프볼(=야구에서 투수가 던지는 구질 중 하나.) 던지듯
휘날리자 미국인 알바생들 관광 떡실신... 거품 물고 찬양... 가르쳐 주세요!!!
야후에서 퍼온 글입니다..
담엔 좀 더 잼난 글이 아닌 공포스런 글로 게시판에 달궈 보겠습니다..
참조로 믿거나 말거나... 이 글은 진짜라는데요!!!
저도 아직 신빙성을 느끼질 못해...
제목은 "미스테리 에피소드"
조금 맛배기만 보여드리고 갑니다.
-- 미스테리 에피소드 그 첫번째날 --
전 약 2년전 귀신닷컴을 운영했던 대표입니다.
지금은 개인적인 사정상 잠시 휴업중에 있습니다만...
아마 저희 사이트를 보셨던 분들이나 아시는분이 계실지도...
미스테리한 자료들이 전무했던 그때쯤 최초로 시도되었던 터라
여러분들의 관심과 호응이 대단했죠...
죄송합니다...서두는 이만 줄이구요.,,
아래서부터는 그간 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실제로 있었던 미스테리한
뒷 이야기를 시작하려합니다...
관심이 있으실지 저또한 궁금해지네요...^^
오늘은 미스테리 에피소드 그 첫번째날입니다.
2000년 7월 중순 우리들은 흉가에 설치할 cctv 자리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수소문하고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 다녔고
서울에서 부터 지방 어는 외딴집까지 안간곳이 없을정도로 발품만
팔고 있었다...7월말 어느 다음까페의 회원들중 한팀이 우리에게
흉가중에 흉가라며 자신들이 거주 하는곳 어디에 좋은 장소가 있다
는 결정적인 제보전화가 왔다...
우리는 지체할것도 없이 방송장비를 가지고 연락받은 장소로 출발했다.
도착을 한곳은 경기도 안산 어느 지역...
흉가라 일컬어지는 그집 주위에는 좀처럼 느끼지 못했던 이상한 기운이
스탭들의 주위를 감싸고 있었다...
대문은 누군가 출입을 막으려했는지 두꺼운 철고리로 묶여있었다..
힘겹게 고리를 풀고 대문을 열었을땐...
마당전체가 풀숲을 이루고 있었고 호피무늬의 들고양이 한마리가 우리들의
출입을 막으려는지 마당한가운데 운크리고 않아 좀처럼 움직일 기세도
보이지 않았다... 우리들중 누구도 먼저 들어갈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을때쯤..
갑자기 고양이가 먼가에 놀란듯이 그곳을 황급히 피해 달아나 버렸다.
정말 이상한 일은 여기서 부터다.....
-- 참조로 윗 글은 모두 퍼온 내용의 글입니다. 그러니 참조 바랍니다. --
오늘부터 날이 다시 추워진다라고 하네요!!
서해안 지방은 눈이 많이 내렸다라고 하는데.. 벌써 걱정이 됩니다..
추운 날씨에 너무 무리해서 낚시가시는 것보다 오늘 하루만큼은
가족과 함께 고구마를 쪄서.. 구워서.. 김장용 김치와 더불어
함께 먹는 즐거움 또한 어떨까 하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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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부탁해도 되지요???
내일은 에피소드 일편 끝까지.. 내려 갈까 합니다..
혹시나 이 글 보시고 밤낚시 혼자 못다니시는 분 생길까??
걱정이 되지만 어디까지나 이야기는 이야기일뿐입니다..
여름도 아닌데... 아~~~
담이 기대됩니다...
아~~~ 추워
벌써 기대가 부풀어 오릅니다.
저를 떡실신 시켜 주실거죠 ㅎㅎ
대개 그림 하시는 분들은 취미를 낚시로 갖지는 않더군요.
앉아서 버티는 일을 하는데 취미 마저 앉아서 버티는 것을 하기가 어려운 일이지요.
귀신탓컴 이라면 꽤 유명한 싸이트 였던 것으로 기억되는데,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후기 등 기대됩니다.
떡실신 많이 시켜 주시길....
다음편 얼른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