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는 좋은데...

안녕하세요 ^^

규민빠입니다~~

오늘은 서울에 사시는

처형이 집에 놀러 오셔서

마눌님 이랑 아들놈이랑 

어디 놀러 가신다 하여

물가에 나왔습니다 

지난주에 했던 포인트에

자리 할려고 왔는데

먼저 오신 선객이 있어서

좀더 위로 올라와서

생자리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짐을 몇번에 걸쳐서 나르고

낫으로 주변정리좀하고

사실 차에 어제 벌초하고

안내린 예초기가 있는데

시끄러울까봐 ... ㅎ

그런데 아뿔싸 대를 하나 꺼내서

던져보니 수심이 너무 안나오는

것입니다 50~60

여러 횐님들 께서 보시기에

이시기에 괜찮은지 판단좀

부탁드립니다 ~~ㅎ

오늘의 대편성은 40~50 까지 

11대를 편성 했습니다 

짬낚시에 왜이렇게 많이 편느냐?

걷을때 힘들것다 

뭐 이런 말씀들을 하실텐데

우린또 갈때 걱정은 안하고

살잖아요? ㅎ

오늘제가 온 이곳엔 

제가 자리한 포인트는 풀이 우거지고

생자리라서 보물 들이 안보이는데

쫌더 윗쪽으로 올라가서 보니까

쓰레기들이 엄청 납니다

마침 종량제 봉투 10장씩 사놓은게

다 떨어진줄 모르고 와서

오늘은 치우질 못하고

담에 올때 청소해야겠습니다

대략 100리터 짜리 5붕투

분량이 나오겠네요ㅜㅜ

으이구 썩을인간들...

오늘 벌초 가시는 횐님들께선 

조심조심 일하시길 바라며

댁에 계신 횐님들께선

규민빠 오늘 많이 잡아라 하고

응원해주신다면 너무 너무

감사할것입니다~~♡♡♡

목에 거는 선풍기를

사용해봤는데 나름 시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