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물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입니다.
습기 많은 계곡에 무리지어 노랗게 피어 있습니다.
왜 피나물이냐?
줄기를 자르면 빨간유액이 나오죠. 그래서 피 나물입니다.
애기똥풀은 노란유액이 나오구요

어린순은 나물로도 먹으나 독성이 있다하니 먹고싶은 생각은 없네요.

왜 양귀비과 인지 아시겠죠.
꽃잎이 4장, 강렬한 노란색!

잠시 발길을 잡네요.

'매미꽃'이라고 비슷한 종도 있다는데 전 아직 만나지를 못했네요

전초를 약재로 사용 한다고 합니다.
꽃이 있어 즐거운 봄산행 입니다.
폰카메라ㅠ 화질이 좀 그렇죠

구터지는 잘 접수하셨나요?
사진의 구도가 참 좋아요.
어쨌든 어린 피를 좋아하시는거죠??
죽다 살았심더.
가마솥 장작불에 KO됬슴돠.ㅡ,,ㅡ
군락으로 핀걸보면 참 보기좋습니다..
매미꽃은 정말 보기 어렵다는데 우리나라 지리산 부근이나 그 아래 지방에 있어서 웃지방은 노지에서 보기는 어렵습니다..
매미꽂 유액이 피나물보다 훨씬 붉다고 합니다..
둘이 이름이 바뀐거 아니냐고..
비슷한 애기똥풀은 누렇고.. ㅎㅎ
좋은사진 감사합니다..
군락지어 피어있음 장관이겠습니다
피~~~^^
피나물, 애기똥풀, 양지꽃, 뱀딸기꽃 등등..
안드시는것도 있군요.
대꼬님은 장작불 몬 피우시면서~~~바람도 몬피죠
쏠라님 많이 아시는듯 ㅎㅎ 정보 감사
수학샘님 노랑 무더기 만나면 기뻐서 춤을 추곤 한답니다. ㅎ
알바님 피를 봤죠. 피로 시작하는 얼쉰 때문에 아이고 피터져
대물도사님 그래서 피나물 이라고 한답니다.
노지사랑님 꽃 보러 가입시더
루피님 사실은 먹어봤다는 ~~엄청 써요
협착증 땜에. 내려올때
마이 힘들어서.
이케 화질이 좋아유 ?
참 예쁘게 잘 찍으셨어유 ~~
규민빠님 양반폰 입니다
초율님 보여주기식 자연인에 실망했어요 ㅠ
Go지비님 꽃속에 우주가 담겨 있어요
게으른 농꾼도 봄맞이한다고 바쁘네요
봄날이 가기전에 봄향기 가득한 물가에서
봄마중 잘하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