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은 본게 많은 주말이네요
그중에 세가지
1, 밤새도록 시동켜고 차에서 자는 똥꾼
포인터가 차대고 한발이라 이해가 가는데 장비 분실 염려가되면 자지를 말던가 아니면 넓은 터인데 좀 떨어져서 자던가 침낭에 핫팩하나 넣고 자동 충분한 계절이건만..
2, 보와 보 사이 고기 이동로에서 뜰채로 어린고기 잡는 낚시꾼.. 그건 왜 잡니?
3, 배스를 잡아 통에 넣어 어디론가 들고가는 배스꾼
먹어려고 살려 가는건 아니겠죠?
아직 물가에는 이상한 인물들이 많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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뜰채로 건지는 사람 옆에가서 구경하면서 넘어지는 척하면서 밀어버리세요.
"죄송합니다" 이한마디면 만사형통 ㅎㅎ
맛나는 점심식사하세요
정신이 번쩍 해롱 해롱하도록
뒷감당은 모릅니데이ㅋㅋㅋ
고기를 잡으면 먹기위해서 잡는사람
손맛만 보기위해 잡는사람(잡은후방생)
그냥 남들이 잡고즐거워 하니까 잡는사람
진짜 고기를 걱정한다면 낚시를 말아야죠
낚시바늘에 찔리면 얼마나 아픈데
그렇지만 누구를 욕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나름 즐기고 필요해서 잡으니깐(저개인의 생각입니다)
3번이 너무 궁금하네요..
혹시 그 발걸음이 다른 토종터로 향하는건 아닌지?
제 주변에는 붕어보다 배스를 잡으면 가져다 달라는 사람들이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아주가끔 배스를 잡으면 살려서 가져다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