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

2014년이 한해를 시작하면서 모친과 물맑고 경치좋은 곳을 찾아다니며 많은 좋은 추억을 만들자하였으나 돌이켜 보니 용두사미가 되어 부끄러운 한 해가 된것 같습니다. 그나마 한 해동안 많은 선후배님이 월척지를 통해 격려의 글과 물가로 초대를 해주셔서 모친과 저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로 주신것을 저의 부끄러움을 덮는 위안으로 삼아야 할 것 같습니다. 만들어 주신 좋은 추억 소중히 간직하겠습니다. 그리고 한 해동안 아낌없는 격려와 추억을 안겨 주신 선후배님들께 머리숙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2015년 을미년 새해에는 눈을 뜨면 더 즐거운 하루가 다가오고 가슴 속에 품으신 큰 뜻, 모두 모두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 < 추신 > 어무이 근황을 사진으로 올려드립니다. <한겨울 어무이집 안방이 꽃으로 단장을 했네요> <내년 시즌을 위한 짬낚의자를 사 놓으시고 시즌 오기만을....^^; > <다행히 골다공증과 관절염이 좋아 지셔서 근처 하우스에서........ 손맛은 어무이만..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