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유튜브 보다가 어쳐구니 없는걸 보구 자게글 올려봅니다.
작년 6월 쯤에 마포대교 근방에서 주말이라 심심했어 베스 낚시를 했습니다.
그날 베스 4짜를 5~6마리를 잡았는데 솔찍히 버리긴 아까워 울집 강아지랑 나비 간식 만들어 줄까 하구 챙겼습니다.(저는 경상도사람이라 사투리씩 글올려두 이해바람니다.)
그런데 그모습을 본 나이 50~60쯤 되어 보이시는분이 그걸 왜 가져가냐? 물어 보시길래 버리긴 아까워 울집 개랑고양이 줄꺼라구 하니 한강은 중금속이 많아 개나고양이가 먹으면 빨리죽는다며저를 뭐라구 하드라구요.
그래서 그냥땅에파묻고 왔습니다.
그런데!저에게 그랬던 그사람이 오늘 본 유튜브에 나왔습니다.
심심했어 한강 검색하니 한강 낚시 유튜브가 많마 이것저것 보다보니 작년에 본 그사람이 나오더군요!
한강에서 잡은 장어는 먼져본사람 부르는게 값이다.
없어서 못먹는다.
이러면서 본인은 한강에서 잡은 장어및메기 잘만 쳐 자 시 드만요.
개,고양이는 먹이면 안됀다면서 본인은 쳐 자 시 는 건 뭔심본지?
정말 한강에서 잡은거 사람은 먹으두 되구 반려동물은 먹으면 안되는건지 궁금 하네요.
PS:유튜브에 나온 그분은 아침에 조깅 하러 가면 1주일에 평균 3일은본 사람이라 얼굴은 똑똑히 기억함!(낚시꾼옆에서 항상 기웃거림)
매일아침 오토바이타고 고기사러 오는 사람 있었음..
수산시장에 가져간다더군요..
..
그때보다는 지금이 훨씬 물이 깨끗해졌을테지요..?
80년대말에는..거품이 떠댕기는것도 봤는데..ㅋ
글을 아주 심플하게 잘~ 쓰십니다.
예전부터 한강 장어꾼들 보면서 개인적으로 느꼈던 점은..
장어꾼들이 한마리 하면..
짐꾼들이 한바리 하면..
인생 역전까진 아니더라도,
하루나 이틀이나 수일이 편안해질수도 있어서
그렇다구 느꼈습니다.
모든 운전 계통에 계신분들이 도박에 빠지기 쉬운것도 그렇구요.
아가씨보다는 아줌씨들이 바람을 타기도 쉬운것도 그렇다구 여겨집니다.
자각하기 전에는 주위에서 어떤 영향이 들어가더라도 좀 어려운 상황 같아 보이네요.
각성할라믄..일종의 쇼크가 필요한데 죽기전에 미지의 그사람도 느껴보고 죽었으면 합니다.
덕분에 잘 읽었습니다.
좋은 주말 되십시요~
오지랖과 뇌피셜.
정확한 근거나 정보가 없이
자신의 생각을 설파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악의는 없겠지만,
본문과 같은 상황이 발생하기도 하죠.
베스를 잡으시면
마음대로 하셔도 됩니다.
장어도 원래는 안먹는게 좋지만 먹으려면 내장을 제거하고 먹으라고 뉴스에도 나오더군요
중금속 오염이 있답니다 이 중금속 오염이 먹었다고 해서 바로 증상이 바로 오는게 아니고 오랜시간동안 몸에 축적되면서
배출이 안되고 꽤 오랜시간이 지난뒤에 암등 각종질병을 유발 하기때문에 당장 먹어서 괜찮다 아니다로 따질일이 아닙니다
예전부터
한강장어를 허재한테 먹여왔습니다
허재
지금 어떤가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