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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옛날 태권도 대회를 보고 놀란 외국인들 ㅋㅋ

IP : fed364a11e8748a 날짜 : 조회 : 5396 본문+댓글추천 : 4

 

얘넨 올림픽 금메달보다 국가대표 되는게 더 힘들었다던 90년도 2000년도 우리나라 국내대회를 못봄..


2등! IP : 1c1dc0b5736b933
성과를 위한

훈련이

문제입니다.


태권도는

자기를 다스리는

운동이며

철학입니다.


하지만,

협회는 그렇게 생각하지않겟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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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61c13f059ff491
제가 72년도에 태권도를 시작해서
심신 단련의 목적으로 30여년을 했었고
지금은 나이가 있어 태권도수련을 못한지 10여년이 되었습니다.
그당시에는 도장에 간다고 했는데
어느날 부터인가 체육관에 간다고 하더군요.
제가 운동 할 당시에는 바닥이 나무 마루였는데
지금은 바닥에 쿠션매트를 깔고 하고
마루바닥에 정권을 쥐고 팔굽혀 펴기를 했는데
지금은 그런 수련 방법이 없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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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238175f4c5ee3db
루피님...안그래도 몇번을 적었다 지웠다....


위에 언급한 시절이 태권도 경기의 전성기인 시대였지만...

더불어 온갖 판정시비가 난무한 시절이기도 했지요.


시합 들어가기 전 승패가 결정나기도 하고, ko 아니면 못이긴다 라는 코치의 속상한 외침도...

판정에 불복해...경기장 점거에...조폭이 동원되기 하고...

대표선발전 결승에서 억울하게 지고...심판석 다 뒤집고 내가 정말 졌느냐라고....항변한 이동준선수... 심판 그 누구도 아무도 나서 말리지 못하더군요.

저도 지금의 태권도 경기는 많이 이상해 보입니다.

아직도 주심 의도?에 따라 승패가 달라질 여지는 있지만,

경기에 이기고 판정에 지는 경우가 많이 줄어 만족한다는 후배들을 보면...

더 할 말이 없어지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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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50c2bb0ef0385b
저 때 옛날 태권도라고 했었지요
저 때는 스포츠라기 보다는 무도로서의 태권도를 강조했습니다
저 때는 관장님들이 대회에 시합을 내보내면 점수 따오기가 아닌 상대를 죽여버리라(물론 메타포입니다)는 식으로 정신무장을 시켜주셨더랬죠
전설적인 분들이 많았습니다
한재구, 정국현, 이동준...그 외에도 지금 시합에서는 보기 힘든 발차기 구사하는 분들도 많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 때 빠따 무지맞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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