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 가르쳐 주세요

요즘들어 낚시를 접어야하나 말아야하나 갈등이 심하여 낚시대신 컴앞에 이러고 앉아 있습니다. 처음 낚시를 접할때만해도 시골 기름집에가서 깻묵1덩어리 사서 절구통에넣고 고운채로 거르고 걸러서 밀가루 조금 섞어반죽하여 들고가 낚시대 1대펴고 케미가 없던시절 카바이트로 비추는 간드레(발음이 맞나모르겠네요)불 로낚시하던 그시절이 너무나 그립습니다. 자영업을 하는 저는 주2~3회를 밤낚시를 다니곤합니다만 먼곳엔 자주 못가는편입니다. 특히 금.토일은 아예낚시갈 생각도 안합니다. 다른 조사님들이 다녀간 일요일 저녁이나 월요일 저녁에 주로 출조를 하지만 널부러진 쓰레기며 악취가 진동을 하는 저수지가 넘 많습니다. 그래서 가끔씩은 유로터(관리형)을 가지만 그곳역시 악취가 진동하고 의자위론 쥐들이 달리기 연습을하는가 하면 낚시하다 잠든 조사님 떡밥그릇은 쥐들의 식탁이더라구요. 그런것을 보면서도 낚시대를 펴야 하는 제 자신이 원망스러울때가 많았습니다. 거두 절미하고 제가 꼭 알고 싶은 것 (궁금한것) 은 이것입니다. 궁금증 1. 관리형 (하우스 노지 포함) 에서는 꼭 현금만 받는 이유. 2. 일반 음식점이나 스포츠 쎈타 사우나 입욕료도 카드가 되는데 가든이란 허가를 내놓고도 카드가 안되는 이유. 3. 하우스 낚시터에서 로또라는것을 하는 이유. 4. 관리형낚시터에서 음식물 반입을 금지 하면서 밤 9시서부터 다음날 8시까지 기다려야 하는데 그시간에 라면이라도 끓여먹으면 언제 나타난는지 모르게 나타나 규제하는 이유. 5. 매주 경품을 대량 방류에 추가 방류 등등으로 유혹 하는 이유.(사행심유발) 6. 관리형 바다 낚시터에서는 12시간을 기준으로하며 수시로 차량 번호랑 시간을 채크하는 이유. 7. 관리형 낚시터에서 낚시하시는 조사님들이 왜 푸대접을 받아야 하는지(돈받고 출입문 통과후 부터는 관리인이 왕인 이유) 요점 1.입어료가 왜 현금이어야만 하는가? 2.관리형 낚시터에선 왜 낚시인이 봉이 되야 하는가? 3.진정한 낚시인이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가? 우리 월 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