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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배웠습니다.

IP : 884de9b8075c86d 날짜 : 조회 : 3703 본문+댓글추천 : 4

 낚시 하시고 아침 철수하는길... 

걸어서가면 제방을 삥 둘러서 가야하는 머나먼 길...    뚝방 최상류에서.  출발......

놀랬습니다.. 갑자기 나타난 철 수하는 조사님들...       장비 다 싫어시고  노 하나 가지고 스치로플 타고 철수 하십니다. 

수심 5M 위험하기도 할 건데. 역시 꾼이십니다... 

제가 배웠다고 해야하는지 아님 대단하다고 해야 하는지...       

한수 배웠습니다 (커뮤니티 - 자유게시판)

 


1등! IP : b75e6ad410ddd85
헐 저는 아니다에 한표요....비추입니다....안전제일.....!
추천 1

IP : bab45ce0e0a2334
스티로폼은 무게중심이 없기 때문에 전복되기 쉽습니다.
수영을 잘해서 살아나올수 있다고 하더래도, 너무 무모한 것 같아요.
추천 0

IP : 2a23e80b717c356
의성권에도 못가로 개울 비슷하게 흘러서 빙 돌아가야되는데
폭은 2~3미터? 돌아가기싫어 스티로폴에 짐바리 싫어 옮긴적도
있십니다
추천 0

IP : e5c0e287e60e3d1
솔직히 갈거면 혼자 곱게 갈 일이지 죄없는 사람 잡을 일 있나요?
뭐하는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추천 0

IP : 5069ee64cb0d71d
안전불감증입니다.

사고는 저렇게 행동하는데서 옵니다.

항상 조심하시면서 낚시하시길~!
추천 0

IP : fa1ae2ff7b9008e
20년도 더 전에 가창 상원지?에서 인텍스 에어매트로 저런 위험한 행동 한적있네요.
들어갈땐 걸어들어가고 나올때 너무 힘들어서 텐트속에 깔고 자던 두꺼운 에어매트에 싣고 나오긴 했는데....
도중 가방하나 빠뜨렸네요...제가 촌골짝서 태어나긴 했는데 수영을 못해서 .....수장시키고 온 기억이..
나오면서도 조마조마 두근두근....물건이 문제가 아니라 목숨이 걱정되긴 하더군요..워낙 깊은 저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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