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소주"도 드시고...
"막걸리"는 어때요...
"녹두지짐"은 어떻구요...
요것도 드셔보시고...
밖에는 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들었지요??
사람들은 왜?? 뭐 땜시?? 워 째서??
비오는날이면 "빈대떡(지짐)"을 찿는지 혹!! 아십니까??
그것은 팬에 기름을 두루고 재료를 한~국자 떠 서
팬에 올리면 나는소리 때문입니다.
치익~~치~~치익~~~치익... 어때요.
"빗소리" 같지 않습니까.???ㅎㅎㅎ
제 어머니가 이북에 "평양"분이셨지요.
멧돌에 간 녹두로 붙친 "녹두지짐" 참 많이도 먹었는데...
※ "무한정 리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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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형님 날이 억수로 덥습니다
더운날 건강조심하이소,,
술은 못하고 안주는 안될까요,,
아지메~ 여그 먹통 쪽~ 빼고 낙지한사라 추가유~~~~ㅋ
태풍이 지나간 장마기라 산천은 모두 젖어있고 땔감도 구하지 못하여
그리운 자게방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망설이는데,
마침 권형님께서
삼각지로타리 노래와 지짐이에 막걸리 상를 차려 오셨길래
염치를 무릅쓰고 꼽사리 낍니다.
퍼뜩 일배들고 다시 나무하러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자게방을 따뜻하게 할 좋은 땔감나무 한짐지고 올 때까지 안녕히 계십시오.
술 땡기는 밤입니다.
맨 밑 가운데거 마시러 고고씽 합니다.
필요 하시면 배달도 됩니다.
맨날 염치없이 얻어먹어 지송합니다~~~
ㅅ
오랜만에 보는 술도 았고 조금전에 죽인 술도 았고...
참 조은 술은데..
맛나는 안주에 조은 술 잘 먹고 갑니다.
건강하세여...^^*
외상 입니다...잘 먹고 갑니다.
돈 없어도 당신 뿐이구.
돈 많아도 당신 뿐이구.
이 넓은 세상 어느곳에 있어두 권 형님"뿐이다!
저기 맨 밑 가운데 제주"한라산"소주 있는데요??
한라산 소주는 두가지 입니다.
힌색병
녹색병
바람난 지렁이님께서 좋아 하시는게
순한 녹색병 아니신지...
내 인생을 다 던져도 좋을 그런 소중한 사람과 막회에 C1 소주 마셔봤습니다,,,
그런 시린 추억을 회상케 해주신 권형님,,,,,
매번 권형님께 감사드립니다,,,,
모든게 추억이라는 단어로 해석하기엔 모자라다는 생각을 늘 하거든요...
애잔하면서도, 때론 따듯하고, 한편으로 가슴 먹먹해지는 아련함이~~~~
다시 장마비 온다네요...모쪼록 무탈하시고, 더욱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음주수영이 금지된 관계로 안주만 먹고 갑니다..
잘먹었읍니다.
늘 안출하세요 권형님.
15년 후에 제 모습을 보는듯 합니다.~~~울고가는 삼각지
여기서 삼각지라함은 저수지 맞이예
한곡 땡기고 갑니다.
아침이라 한잔은못하겠고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저녁에 한잔하겟읍니다
근대 이영상 어디서구했는지요
잘보고 갑니다
평양 빈대떡 참 맛있습니다.
범일동 부산진 시장 북문앞에 예전에 평양 빈대떡집이 있어는데 할머니가 평양 분이였거던요.
손님들중 이북 피난민들이 참 많아습니다.
지금은 할머님은 돌아가시고 따님이 그부근으로 자리를 옮겨서 장사를 하는데 예전 맛이 아니더군요.
제 처 부모님들도 이북 피난민들이라 처 할머님이 만들어주신 빈대떡 .
그 맛을 잊을수가 없네요.
권형님이 올려주신 빈대떡을보니 돌아가신 처 할머님 생각이 납니다.^^*
해장으로...머리아포....ㅜㅜ
어제 팀회식이 있었는데 지금도 속이 느글느글합니다...전 내일 마실께요...ㅎㅎ
밥이나 술은 절대 먹지않음..
오로지 이슬만을~~
이슬비가 내리는 밤엔 홀로 못가에 서성이지요?
순수 처녀 귀신을 만나려고
독조로 떠납니다(속보이나?) ㅎㅎ~
이 마음은 붕순이가 알아요?
가끔 잉돌이를 만나 혈투를..
기운쪽쪽~ 휴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