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출조를 위해 부족했던 칸수를 채우려고 큰맘먹고 강포 52대늘 질렀죠
집에 도착해서 설레는 맘으로 택배박스를 열고 항상하던대로 초리실에 순접한방울 먹이고 채비를 하려고 하는데
마눌님께서 갑자기 빨리 와보라고 막 소리치는 바람에 순접먹인채로 낚시대를 접어버렸어요
아차하는 순간 1번대랑 2번대 완전 붙어버렸는지 안빠지네요
순접의 위대함을 뼈져리게 느꼈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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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든ㅡ
걍 맘편하게 먹고 AS받으세요.
1번 5000원 2번 9000원인대 짜증나시겠네요
하나 구입해 놓으면 요긴하게 씁니다.
강포 1,2번대면 가격도 만만치 않을텐데
초릿대 끝을 리무버에 5분정도 담궜다가 빼내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시도해 보셔요.
살살....
뜨거운물 로 부어보세요
그냥 1번대 2번대만 다시구입결정했어요
리무버는 순접제거된다고해도 도장면이랑 무리가 갈거같아서 패쓰했습니다
카본이라 열을 가해도 불만 붙지 않으면 이상없습니다.어차피 못쓰는거 한번 해보세요.
아 아임돠.
뜨거운물로 하면 됩니다.
1.2번 분리후 주전자에 물끓인후 접착된 부분을 뜨러운물에 담가서 약 10분정도 가열한후 빼면 되는데
접착제가 힘이 약해 졌어도 글루건같이 남아 있어서 잘분리가 안됩니다 초리대를 밀어낼수있는 도구를 사용하시여
지긋히 힘을 가해서 밀어내면 떨어집니다.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