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라 나왔습니다
분위기 낚으며 일박하고 오후 비바람 예보는 있었지만
나름 몇년만에 글루텐도 게었는데
약소하게 12대
쇠뜨기도 이쁘고
이좋던 하늘이 시셈하는지
돌풍에 눈비 옵니더 ㅠㅠ
텐트석에서 덜덜 떨고 있심더
누가 와서 대 쫌 걷어주이소
오늘밤에 영하1도 까지 떨어진다는데
출조하신 분들 방한 단디 하시고
집에 계신 분들은 꼬소함을 만끽하이소 ㅠ






이 돌풍에...
그나저나 조선나이키 1빠로 줄섭니다^^
저는 낚시가다가
눈비 돌풍이 불어서
집으로 고~고 했습니다
이런날 대피셨는데
약올리면 벌받을까봐서리...
통크게 248 로 시원하게
손맛보세용~~♡♡♡
쩐대표님
눈썰미도 좋으셔라~
조선 나이키
올만에 들어봅니다
근데 붕춤선배님
입수하신건 아니져?
비나이다~
떵바람에 초속8미터
비나이다~~~
우박은 안옵니꺼?
야호 눈 그쳤심더
먼 산에 눈이 하얗고
보일러 놔드려야 겠네요 ^^
여기는 새벽에 영하 5도 까지
떨어진다고 나와있어유.
하필 그 시간에 어떤 ××가 길거리서 타이어를 불러서 그 진눈깨비 다 맞고 한동안 개떨듯이 떨었습니다..
근데 지는 가게서(부동산) 꼼짝안하고 리모컨으로 문열어주고 있었다는거..
움직일것도 아니면서 날이나 좀 좋아지면 부르지..
장비는 제가 잘 챙겨 갈게유
이번주는 최악이라고 왜 그러셨어요?
이 날씨에 짬낚도 아니고...
10대만 접으시면 입질 옵니다.
아침에 덜컥! 하십시오.
아침엔 몇대나 채비를 다시할까
매우 궁금합니다.
칠곡3초 화이팅임다.
동출 조우가 올해 첫추위 찬스라는데
텐트문 닫고 자동빵모드 전홥니더 ㅠㅠ
두배 큰 붕어
꼭 손맛 보세요.
조선나이키까지 깔맞춤하시고
출조를~~~~~~~~
왜 오늘같은날하셨대유ㅡ^^
포기했습니다.
차츰차츰 더 힘들어지네요.
몸이 따라줘야 더 많이 즐길건데..ㅠㅠ
고생이 많심다~
극한레져 아임미까
새벽대 깨바가
뜨뜻한 갱시기국 끼리돌라 카이소
근데 어데서
꼬신내~가 와이래 남미꺼?
참지름을 쏘단나~켁
생사가 궁굼합니더?
무탈하신거죠~^.^
저의 조과는 오베이메(베스 다섯마리, 메기 두마리)로 마감합니다.
쪼메 춥었지예...
혹 철수하고 몸살나신건 아니지예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