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답을 찾고 있습니다...

회원 여러분 ~~ ^^ 안녕 하세요 저는 수원에서 붕어빵(노점) 을 굽고 있는 사람입니다... 지난해부터 불우시설이나 불우이웃들에게 무료로 목도장을 파 드리고 잇습니다.. 물론 택배비도 제가 부담을 하고요.... 저는 3년전 우연한 기회에 설특집 KBS1 스페셜 울지마톤즈를 보고 다시 태어난 사람입니다.. 종교를 떠나 이태석신부님의 고귀한 삶을 보고 느낀게 너무 많아 또 그분은 돌아가시고 저는 살아 있음에 송구스러워서 몇날 몇일동안 울었나 모름니다.. 그당시엔 돼지바베큐 노점을 하고 있었을때인지라 3번에 걸쳐 불우시설에 가서 고기봉사를 했고 허리수술(디스크)로 인해 바베큐 장사는 무리인지라 지금은 수원 노점에서 붕어빵을 굽고 있습니다.. 빌려준돈을 못받아 대신 가져온 도장조각기로 불우시설이나 불우이웃들에게 도장을 파 드리고 있는데 이번에 곤지암시설에서 약 130개의 도장 주문이 들어 왔습니다....(물론 무료 입니다) 근데 약 70개는 도장으로 쓰려는게 아니고 애들 이름대신 도장 (보통 성과 이름 이렇게 3글짜인데 이름만 해달라서 2글자입니다) 을 찍어서 쓰려고 한다 합니다... 흠 !!! 제가 보기엔 뭔 사물함이나 애들 물건에 찍을듯 한데 도장을 찾아서 찍을 시간에 글을 쓰는게 맞을듯 합니다... 목도장 가격이 시중에선 보통 5천원씩 하는지라 파 드리고는 싶지만 꼭 그닥 필요해서 하는게 아닌듯 해서 걱정 입니다.. 도장재료가격도 만만치 않을뿐더라 꼭 필요한 분에게 파 드리고 싶은게 제 생각 입니다.. 제가 집에 들어오면 밤 11시정도니깐 잠이야 줄이면 된다쳐도 좀 마음이 무겁습니다... 그래서 현명하신 우리회원분들께 답을 찾고자 합니다... 이럴땐 제가 어찌 하면 좋을련지요..?? 추 신 : 불우시설이나 불우이웃에서 목도장이 필요 하시면 연락 주세요 ... 제가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무료로 파 드리도록 하겟습니다.. 차 한잔의 여유 010 6898 0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