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고민끝에 이렇게 의견 듣고자 글 올리네요.
꽤 오랜 기간 붕어낚시를 해왔는데요. 최근 몇년간 보트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해보고 있습니다.
낚시는 년 평균 30회정도를 출조하는데요.
직장인이다보니,, 대부분 주말 1박낚시를 주로 합니다.
보통 낚시대는 8대 전후로 피고 수로, 저수지등으로 서울에 살다보니 충남권이하로는 못내려가보네요.
가끔보면 좋아보이는 포인트가 멀리있거나 진입이 불가해서 아쉬울때가 많은적도 있다보니..
혼자서 감당할수 있는 보트를 구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지워지지 않네요.
그래서 최근에 보니까 우성에서 티코200이라는 제품이 있더군요.
휴대도 간편해보이고,, 1박낚시에도 유연해보이는데..
아무래도 작다보니,, 여러가지 걱정스러운것이 많습니다.
해서, 혹시 보트낚시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싶습니다.
의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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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지꾼들 대펴기전에 먼저 들어가야 욕 안먹고 혼자서는 아무리 작은보트라도 노가다 할 생각하셔야합니다. 보트 피고 그위에 있음 세상이 다 내것같이 좋더군요..근데 꽝치고 보트접을생각하면 밤새 한숨나와 결국 보냈습니다.독조하실 생각이면 생각접으시라 감히 말씀드립니다.
고기를 잡는게 힐링이시면 보트를
혼자만의 공간이 힐링이시면 산속소류지를
대편성과 찌불이 힐링이시면 현행유지를
권해드립니다
물론 보트 타신다고 막잡는건 아닙니다~
처음 접하는 보트낚시라면 경험있는 지인과 동출이 안전이나 셋팅하는데 도움이 될겁니다.
위에 조사님과 다르게 손에 익게되면 독조시에도 노지셋팅이나 보트나 힘겹다 느끼지못하고 그져 큰짐하나 정도 늘엇다 정도입니다.
보트라해서 월등한 조과및 씨알이 보장되진 않습니다.
접근 못하는 포인트 진입에 유리함과 포인트 이동이 노지와는 확연하게 쉽다는거..
분명한것은 노지대비 위험성이 치명적인겁니다.
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니고 필수입니다.
출발은 260엿는데 서너번의 업을 하면서 320까지 왓습니다. 노지와 보트를 같이 즐기는 1인입니다.
장비및 채비를 잘만 정리하고 다니신다면 두가지 장르를 같이 즐기기에 무리는 아니다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노지나 보트나 고기잡자고 하는 행위입니다.
힐링의 요지에 보트는 아니다 하시는데 무슨 의도이신지..
보트를 탐에 허구헌날 꽝엿음에도 노지나 보트나 별반 다르지 않은 즐김을 만끽하는 제가 잘못된건지...
1인이면 265가 최적 입니다. 체력이 되시면 280까지도 독조 가능 하십니다.
2인 이상 동출이면 280부터 그이상 아무거나 하시면 되겠지요.
더 작은 것은 1년 넘기시기 힘들지 않나 합니다.
낚시용품 말고도 실을께 꽤 됩니다, 노지 하시면서 텐트 안밖에 있던게 보트에 다들어 간다고 생각하심 됩니다.
아직 시즌 시작 하려면 시간이 좀 있읍니다.
천천히 알아 보시고 마음가는 데로 하시면 될듯 합니다.
글의 곡해가 있는듯 하네염
힐링의 요지는 보트가 아니다. 이게아니구요
대상어를 잡아야 힐링된다면 노지보다 확율이높은
보트를 추천한다는 뜻입니다
물론 보트탄다고 매번 대상어를 상면할순없지만
노지보단 확율이 높지염
저는 찬성 반대 반반입니다.
혼자 운용할 수 있고 1박2일이나 짬낚에도 가능한 나의 보트입니다.
길이 170센치입니다.
그러나 길이나 폭을 생각하면 무게나 동반 된 부수장비들은 만만치 않습니다.
보트 재질 자체도 티코200보단 훨~튼튼하고 두껍습니다.
티코200은 크기를 떠나 물놀이용 보트보다 조금 더 튼튼할 뿐 깊은 수심과 몸무게+ 장비등을 생각하면 용도 자체가 이동용 보트에 더 어울립니다.
제 보트는 독일산으로 길이는 짧지만 폭은 좀 더 넓고 공기도 많이 들어가서 빵빵합니다.
그래서 물위에서도 롤링이나 안정성이 돋보이지요. 주로 1인용 배스낚시에 사용됩니다.
단종 된 보트이나 잘 찾아보면 중고로 가끔 나옵니다. 튜닝도 해야하지요.
아쉬우면 티코200으로 보트낚시를 즐길 수 있습니다만...안전에는 무척 취약하여 하룻밤 낚시에도 몹시 피곤한 낚시가 될겁니다.
이왕이면 280이상 보트로 구입하세요.^^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