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동네에 300평 정도 하는 둠벙을 찾았습니다
토종탕이구요....잔시알 붕어와 30년동안 한번도 마른적이 없구요....제작년엔 4짜도 나왔답니다....
근데요 논한가운데 둠벙이라 뱀도 많구요 (물뱀 꽃뱀
도마뱀) 문제는 작년에 여자 한분이 자살을 하셨답니다 현지꾼이 직접 발견해서....신고을 하셨구
3년전 겨울에 2명이 빠져 죽었다구 하네요
혼자 독조을 가끔 하는데 왠지 겁나네요....
알고는. 조금 찝집하네요
요번주 한번 들이 될까 생각중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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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 처녀귀신만나면 제가 배가 아프거덩요...@.@
같은 지역구니 뭐
조건은 혼자 독조 하셔야 합니다 ㅋㅋㅋ
낚시하다가 놀래서 낚시대 놓구 도망가시면~~^
제가 조용히 걷어서~득템~~ㅎㅎ
4짜도 나왔답니다....
4짜도 나왔답니다.... 충분히 독조 가능합니다...
열낚중 나도 모~~르게 의자에서 잠이 들었는데..왠지 허벅지쪽이 션해서 정신 차려보니 둠벙 속으로 계속
걸어가는중이잖아요..놀래서 퍼뜩 나오고 추버서 차로 가 시동 걸고 옷벗고 맨살로 잠들며 옷을 말렸죠!
해뜰녁 옷이 말라서 입고 나와 다시 열낚중 산밑의 동네 어르신이 올라와서 하시는 말씀.
"혼자 오셨수" " 네" 하니 "별일 없었는가"혀서 어젯밤 일을 말씀 드리니 "클 날뻔 했네 다행이다"
하시네요.. "왜요"하니 작년에 여기서 처자가 빠져 죽었다하며 시체도 못건졌다 하데요..
다신 그둠벙 안갔죠. 아니 못갔어요...
초등시절(그때 당시는 궁민핵꾜 시절)
저수지에서 수수깡 찌에 거시렝이 낑가가
넦끼질 중이였는디요
동창 가시내들 여럿이서 물놀이하다
한가시내가 깊은데 빠져가 허부적 데다가
물쏙으로 머끄덩 살포시 날림시롱 쑥 들어가 버렸는디요~~~~~
들판도 아니고 산속인데도
지금도 혼자 낚시 허요~~~^^
그래도 무서움증이 드신다면 그곳엔 몇이서 같이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도 요즘엔 무서움증 보다는 혼자 출조하면 심심해서라도 둘이 같이 가고 싶어지고 그렇습니다. ^^
것두~ 머리~긴...
술같이묵고 조용하게 낚시하고 얼마나 좋아요 귀신 없심더 귀신 씬나락까묵는소리 ^^^^^^^^^^^^^^^^^^^^^^^^^^^^^^^^^^^^^^^^^^^^^
사짜요? 필요없습니다..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장소좀 쪽지로..플리즈요..
전 깊은 산속 작은 둠벙에서 해본적이 있었는데 다른 일행 두분이
같이 낚시를 하다가 두분이 철수를 하셔서 저도 철수 할까 하다가
차를 반대편에 두어서 그냥 남았는데 한밤에 건너편 내차 앞에서
산짐승 둘이서 싸우는데 엄청큰 괴성과 함께 한놈이 물에 빠졌는지
물 파장이 제 앞까지 일렁 거리데요 조금 긴장은 되더군요~^^;
하지만 찌에만 열중 했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그마이 낚시를...^^
그후로 어지간 한곳에는 늘 독조를 즐기다 ~~
지금은 동후회 가입했습니다~넘 심심해서요~^^
이결혼4짜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