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등가....
일 강점기 어느날부터 1940년 언저리가 될건지?
방석집
내가 소위계급장을 달고 못먹는 술에 붉콰해진 얼굴로
처부 회식때 곁눈질로 본 색시가 마음에 들어
다음엔 혼자 찾아가 차마 그 아가씨를 불러 달란말 못하고
엉뚱한 아가씨와 소주 몇잔을 대작하고
그냥 헛헛한 마음으로 돌아나온 양구 옛집이란 술집 그 이름도 아릿한 때
그때는 방석집이라고들 했고
강남의 네온이 화려하게 밝혀졌던
80년대 어느때부터 작금까지는 룸싸롱이라고 했던 우리 술문화의 장
그 룸싸롱 이야기
술과는 담을 쌓았던 내 청장년시절이기에
내게는 언감생심이었던 술문화이기에
이글은 나의 화류계 40년이 아닌 어느 이름모를 한량의 이야기
경험하지 못한 세계여서 생소한 단어도 몇 보이지만
룸싸롱문화를 재치와 해학 그리고 간결한 문체로 잘도 엮었기에
월척회원님 여러분께 담아와 쏟아 놓아 봅니다
룸을 다녀온 분들의 후기는 그 반응이 극명히 다른 경우가 허다하다. 어떤 이는 지금껏 경험하지 못했던 멋진 시간이었다 라고 하는데 어떤 이는 그와는 달리 기대했던 만큼 못미치는 그저 그런 시간이었다 라고 하는 것이다.
비싼 돈을 내가면서 룸을 찾아 달리는 이유는 무엇일까? 룸을 찾는 이유가 비지니스이건 친구들과의 친목이든 어떤 경우에도 그 이유는 아가씨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단지 친목을 위한 자리라면 소주 한잔이 더 어울릴 것이고, 단지 비지니스를 위한 자리라면 룸싸롱 보다는 골프장이 더욱 어울린다.
잠시나마 내가 왕이라도 된 듯, 야들야들한 걸들을 옆에 앉히고 대접받는 상황..그렇게 설정된 상황과 시간을 살 수 있다는 것이 룸이 존재하는 이유이며 또한 그곳을 찾게 만드는 이유인것이다. 이런 면에서 볼때 초이스의 중요성은 가히 그 술자리의 전부를 이끌게 되는 키 포인트라 할수 있겠다.
나이스 초이스는 멋진 시간이었다는 후기로 이어지고, 그렇지 않은 초이스는 그저 그런 시간.. 어떤 경우에는 다시 생각하고 싶지도 않은 언해피한 시간을 만들 수도 있다는 점에서 초이스의 중요성은 더욱 높아진다.
문제는 이 초이스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참으로 짧고 한정되어 있다는 점이다. 룸에 아가씨들이 입장해서 손님들의 시선을 받는 시간은 길어야 1~2분. (참고로 3분 넘게.. 째려보는 수준의 초이스를 하는 분들도 가끔은 있다) 그저 쓰윽 한번 훑어보는 것으로 그날의 파트너를 골라내야 하는 것이다.
내공이 출중하여 한번 눈길 주는 것만으로 그날의 에이스를 낙점하시는 고수님들은 굳이 이런 가이드가 필요치 않으시겠으나 대부분의 손님들은 초이스가 가장 어렵다는 사실에 동감하실 것이라 생각하고 오늘의 화두로 올려볼까 한다.
▶ 초이스의 시작
대부분 룸에 입장하면 담당 구좌가 손님의 취향을 듣고 비슷한 언니들로 추려서 조를 편성한다. 4~5명, 많게는 10여명이 동시에 룸에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여러명의 아가씨를 세워놓고 누가 내 타입에 가장 근접해있는지, 누가 섹시한지, 맘에 드는지 순간적으로 판단하여 이른바 '찍어내기'를 해야한다. 마음에 드는 아가씨가 없다면 다음조를 호출한다.
두세팀 정도를 보고 그 안에서 그날의 파트너를 고르는 것이 적당하다. 최근 [무한초이스]가 대세라 하여 그집의 아가씨들을 다 불러내는 손님들을 간혹 보는데.. 무의미한 행위라고 할 수 있겠다. 제대로 머리가 달린 구좌라면 처음 조에 괜챦은 아가씨들을 편성하는 것이 정석이다. 단 북창동식 룸인 경우에는 처음조가 순번에 의해 들어오기 때문에 두번째 조에 귀하의 눈길이 꽂히는 경우가 많을 수도 있다.
한명 한명 붙들고 호구 조사를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우선 눈길 가는 걸을 파트너로 앉히게 되는데 이렇게 앉혀 놓은 걸이 예상을 뒤집는 배신을 한다면 참으로 난감하다 하겠다. 물론 손님중에는 파트너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테이블 중에 바꿔달라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은 감수하고 마시게 되지 않는가.
▶ 어느 집이나 에이스는 있다
최근의 추세는 소규모의 영세형 (?) 룸사롱에도 에이스 한두명은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 하겠다. 에이스급 언니 한명만 있어도 업장이 살아난다는데 영업하는 사람들이 그걸 모를리 없다. 하지만 에이스에 대한 환상을 버리는 것이 오늘의 초이스학 특강의 핵심이라 하겠다. 무슨 소리인가? 어느 집이나 에이스는 있지만 그 에이스가 반드시 귀하의 파트너가 되어야 한다는 욕심을 버리라는 말이다.
그렇다고 해서 대충 들어오는 순서대로 앉혀서 궁시렁 거리면서 술 드시라는 이야기는 아니다. 귀하의 오감을 사로잡을 확실한 에이스에 대한 환상을 버린다면 나름대로 그날의 술자리에 분위기 맞추면서 즐거운 시간을 유도해 줄 아가씨를 선택할 수 있는 폭이 넓어진다는 것이다.
만약 대형업소에서 초이스를 하게 된다면 더더욱 환상을 버리고 한두조 돌아가는 상황에서 그 업소의 평균 수질을 파악하는 것이 좋다. 그래서 평균 이상이다 싶은 아가씨를 되도록이면 빨리 앉히는 것이 중요하다. 귀하가 미련버리지 못하고 계속 로테이션을 시키는 동안 앞서 보았던 걔중나은 걸은 이미 다른 테이블에서 인사를 시작하고 있을 확률이 높은것이다.
한가지 유의 할점은 구좌나 마담이 파워가 있는가 하는 것에 대한 사전인지라고 하겠다. 능력있는 구좌라면 처음조나 두번째조에 그집의 수질을 대표하는 걸들을 데리고 올것이다. 그렇지 않은 경우이거나 실제로 업장이 미어 터지는 시간에 초이스를 해야 한다면 글쎄.. 그저 그날의 운을 기대하면서 과감히 앉혀보는 방법밖에는 없지 않을까.
▶ 구좌와 안면트기
특히나 처음 간 업소라면 심하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사람 한두번 보고 모른다지만 귀하가 상대하게 될 구좌들이나 특히 귀하의 파트너가 될 언니들은 한두번 보고 그 손님의 특징을 파악하는 신기한 (?) 재주를 지니고 있다.
일종의 탐색전 같은 분위기로 이 구좌나 마담이 나한테 도움이 될 인물인가.. 밤 11시에 입장해도 확실한 초이스를 제공해 줄 능력이 있는가 하는 정도를 알아보는 수준이라 생각하라. 이런 경우 어떤 스타일을 원한다 라고 정확히 인지시켜 주는 것이 중요하다. 가슴이 크고 빵빵한 언니를 원한다고 이야기 했는데 데리고 온 걸들이 모두 절벽들이라면 이 구좌는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없다고 보면 무난할 것이다. 계속 안면트고 지내봐야 별 도움받을일 없다는 것이다.
될수 있는한 능력있는 구좌와 친분을 두는 것이 그 술자리가 중요한 접대자리가 되건 친구들과의 편안한 자리가 되건 귀하의 [가오]를 세울 수 있는 자리가 된다는 것을 명심하라. 술자리의 핵심 포인트인 초이스에 강점을 보이는 것이 능력있는 구좌라고 보면 된다. 사이트들에서 유명하고 이름있는 구좌들을 예를 들자면 일단 그런 사람들을 방문할 때는 최대한 친한 척을 해 주는 것이 좋다. 괜히 사이트 이름들을 팔면서 내 파워가 이러니 잘 모셔봐라.. 하는 멍청한 짓을 하라는 것이 아니다. 어느 사이트에서 OO씨를 관심있게 봤다.. 정도로만 이야기 해 줘도 귀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잘 모시려고 할것이다.
간혹 이런 구좌들이 고객 관리 차원에서 핸드폰 문자나 이메일을 발송하는 것을 거품물고 난리치는 분들이 있는데, 귀하의 삶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그냥 받아주고 간혹 답을 해 주는 것 또한 좋은 방법이 될것이다. 왜.. 한번씩 필이 꽂혀서 달리고 싶은 날이 있지 않은가.. 그럴때를 대비해서 괜히 나쁜 관계로 접어들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 아가씨 자세 예측하기
아가씨의 자세를 예측하는 것은 의외로 간단하다. 룸에 들어올때의 표정이 대부분의 경우 테이블 끝날때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보면 무난하다. 활짝 웃으며 기분 좋게 들어오는 아가씨들을 초이스 하는 것이 좋다는 이야기다. 이쁜데 인상 그리고 있다.. 이런 경우는 가능하면 멀리하는 것이 좋다. 앞 테이블에서 진상을 만나 기분이 별루이거나 방금 문열고 들어와서 귀하의 팀을 보고 초이스 안당하고 싶거나 둘중의 하나이다. 혹은 그날이라 즐겁지 않은 경우도 있을 수 있다. 아가씨들이 바보가 아니라면 인상쓰면 초이스에서 멀어진다는걸 알텐데 그걸 감수하고 있는 걸들을 앉혀서 굳이 시중 들어줄 필요는 없지 않은가? 귀하의 취향이 그런쪽이라면 뭐 말릴 수는 없겠지만 가능한 한 웃는 아가씨를 앉히는 것이 여러모로 좋다.
이때 주의할 점은 귀하를 콕~ 찍어서 눈빛보내면서 웃어오는 아가씨를 유심히 보라는 것이다. 아가씨들도 테이블에 들어오면 손님 분위기를 먼저 본다. 소위 말하는 [진상]테이블은 피하고 싶은것이다. 그런 싸인을 보내온다는 것은 일단 귀하가 그 언니의 마음에 든다(?)라는 싸인으로 보면 된다. 그런 아가씨들은 어느정도 이바닥의 생리를 잘 아는 고랩의 걸들일 경우가 많으므로 큰 무리 없이 즐거운 시간 보내기에 적당하다 하겠다.
다만 "어라~ 야가 나를 콕 찍었구나.."하는 생각은 멀리하는것이 좋다. 귀하가 들어온 아가씨들을 보고 [걔중 나은 걸]을 앉히는 것과 마찬가지로 그녀에게 귀하는 [걔중 나은 손님]일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런 '콕 찍어서 보내온 눈빛' 덕분에 일년치 연봉을 공사(?) 당한 분들을 여럿 보았다.
▶ 그날의 추천걸 앉혀보기
이 방법은 전적으로 담당 구좌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할 수 있는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귀하의 초이스 권을 구좌에게 넘겨 준다는 것은 담당 구좌에게는 어쩌면 큰 부담이 될수도 있다. 그야말로 손님의 신뢰를 확보하거나 잃어버리거나 하는 기로에 서게 되니 말이다.
구좌나 마담들은 아가씨와 가장 많이 알고 그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장단점을 온몸으로 체험하는 사람들이다. 당연히 언니들의 특징과 손님들의 반응을 체크하고 반영하며 영업한다. 그런 사람들이니 쓰윽 훑어보는 초이스와는 확실히 다르게 추천 할 수 있는 역량이 있는 것이다. 이때도 해당 구좌가 능력이 있다는 전제가 필요하다. 귀하가 원하는 스타일을 확실히 주지시키고 추천을 받는 것이 좋다 하겠다.
▶ 초이스 이후
초이스가 완료되었다면 서로 기분 좋~게 술 마시는 것이 좋다. 초이스시 받았던 필만 생각하면서 나는 이 언니가 이러이러할것 같아서 초이스 했으니까 반드시 이러이러해야만 해.. 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 대개의 경우 언니들은 손님의 취향에 가능한한 근접하게 맞춰주려고 노력하니까 너무 무리한 기대만 아니라면 만족스러운 시간을 위해 노력해 줄것이다.
너무 아니다 싶은 생각이 든다면 과감하게 뻰쥐를 놓고 다시 초이스 하는것도 해볼만한 일이다. 자세 안나오는 걸들은 귀하가 인심써서 계속 앉혀주어도 고마워할리 만무하다. 비싼 돈내고 - 귀하가 그 술자리에 지불하는 금액을 벌기위해 얼마나 고생을 했는지 생각해보라 (^^) - 언니들한테 봉사해 가면서 스트레스 받으면서.. 그렇게 술 마실 필요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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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만나서 여러번 낚시를 같이하며
요즈음 젊은이들의 살아가는 법을 저에게 들려준 잘생긴 청년
지난번 출조시부터 작은삼촌으로 불러 준다기에
변변치 못한 아제비겠지만 조카로 삼겠다고 하였답니다
술
청장년기에 저는 밀밭근처만 가도 얼굴이 붉어진다고 할
정도로 소주 한잔에 넉다운되던 알콜 알레르기를 가졌던
사람이어서 청년장교시절 좁은 양구 시내에 십여개가 넘는 술집을
전전하며
못먹는 술이지만 친구들과 맥주잔 때로는 정종을 놓고
젊은날 밤의 낭만을 즐겼던 때가 있었지만
룸싸롱은 두어번인가 들렸었지만 역시 개발의 편자........
권형님 말씀처럼
화류계 고수분의 분홍빛 댓글을 기다릴 수 밖에 없습니다그려....
지금부터 8년전 그때쿠마는 무엇이 싀였는가 쐬주로 일차하면 2차는 당연히 룸으로 고고싱
깨뿔도없는 저였는데 회사내 담당부서 팀장이라는 직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업무종료후 팀원들을데리고 단합대회겸 회식 제가데리고있는 팀원들이라 술값은 당연지사 쿠마가지불
그당시 한달용돈으로는 택도없었고 다음달치를 내무부장관님에게 가불을청하여 밀린술값을 계산하고 또 그렇게...
이렇게 13개월을 보내고나니 남는것은 아파트를 담보로 3.200만워을 룸술값으로 날렸습니다
정신을 차리고보니 어느덧 3.200만원이 아파트담보로
이 사실을 집사람이 어떻게 알았는지 결국은 발각이되어서 손이 발이되도록 빌고빌어 지금의 쿠마가 있습니다
제가 몸담고 있었던 회사에서 저라는 인간은 전설적인 사람이되었고
룸사롱가에서는 한동안 밤의 황제로 불리어졌었다는 쿠마의 실화입니다
지금이야 그렇게는 생각도 못하고 있지만 추억으로 기억하기는 좀 거시기한답니다
비록 지금은 은퇴를 한몸이지만, 짧은 경력에(15년) 직업상 전국방방곡곡의
업소들을 다녀본(북으로는 포천에서 남으로는 제주도) 경험이 있습니다. (물론 회사업무상)
15년 가량동안 퍼부은 자금이...4~5억 정도 될듯합니다 (법인카드 한도 300 곱하기 180개월)
ㅇㅇㅇㅇㅇㅇㅇ
하지만 은퇴해보니 후회만 남는군요~~
강남 뱅뱅네거리 근처의 ㅇㅇ요정, 인근의 ㅇㅇ요정
대전 유성특구의 불야성ㅇㅇㅇㅇ
경주동천 유토피아
창원 환타지아
광주 은마
전주 휘모리
울산 4차원, 서궁, 청와대, 삼청각
아산 경복궁, 아방궁
등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저는 제가 경험치 못한 얘기를 접하면
늘 흥분되고 짜릿한 느낌을 받는 답니다
회사업무상 술접대를 맡은이를
술상무라고 하고
낚시터에서 만난 제 후배도 술상무를 하다 몸이 상하여
운동을 위하여 루어낚시를 시작하였다는 후배를 만나기도 하였답니다
小湖强豪님
반갑습니다
가까운 울산에도 4차원 서궁 청와대 삼청각이란 명소가
있군요
제가 술을 좋아했더라면 그 명성에 걸맞는 곳인가
한번쯤 들릴만한 곳이기도 하군요
가까운날 띠밭에서 뵙기를 청합니다
뵙는 날까지 건강하시구요
양구에서 군생활을 하셨군요
저도 양구 21사단에서 81년에 군복무를 마쳤는데 한참 선배시겠군요....^^
양구 읍내는 모르겠고 동면 팔랑리 근처에 다방출입은 좀 했었죠..
그때만 해도 아가씨들 지금보다 순정이 있었다고나 할까요....
지난번 글 댓글로 지난주 화요일 띠밭에 올라간다는
이야기를 전하였고 물로간산적님 시간을 맞추겠다고 하였는데
그 글을 못 보신 듯 합니다
저는 언제건 가능하니 물산님 시간을
맞추어서 쪽지나 제연락처016-731-2637로 연락을 주시기 바랍니다
한판더님 21사단 전우를 만나서 반갑습니다
74년 12월부터 79년까지 21사단 부관부에 근무를 하였습니다
사단빙상경기대회를 열었던 동면저수지가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작년에 결혼하고 자제 하는편이긴 하지만 한달에 한번정도는 꼭 꼿혀서 가게 되네요...
한번도 그런델 가본적이 없어서리....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ㅎㅎㅎ
봄봄님 잘계시죠???
이글 잘 외워 두었다가 룸에 한번 가봐야 겠습니다.
여기서 룸이라함은 손맛터 하우스 말씀이시죠 ㅎㅎ.
진작에 보고 갈것을..
낚수대 다섯대 값은 날렸는데..ㅠ.ㅠ
제비천하님
대00님
괜찮은꾼님
붕어와춤을님
현우짱님
모두 반갑습니다
저도 생소한 용어들도있고 그 분위기들은 대충
짐작이 가고 초이스는 어떻게 초이스가 끝난후는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들은 머리속에 스치지만
이제는 대리만족으로 그쳐야 할 것 같습니다
괜찮은꾼님
붕춤님 언제 물가에서 한번 만나야지요
어렵습니다 제가 수류계는 좀아는데 ㅎㅎ
언제 시원한 바람부는 물가에서 차 일배 오리겠습니ㄷ올
그 유연하고 재치있는 화술
제가 가지지 못한 무엇이어서
자석에 쇳가루가 달리듯 하는 그런 마음이지요
언제건 불러만 주시면 만사 제끼고
내달리지요
처음엔 관찮아도 집에갈땐 그년이 그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