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화이트데인데... 낚시가야 됩니다. 오늘은 술약속 있어서 늦게 귀가할것 같고... 내일은 아침 일찍 출발할려고 합니다... 여친이 가만히 있을까요...? 아무래도 제 간이 빵좋은 4짜붕어 크기인가봅니다. 내일 출조하시는 모든분들... 사탕은 챙겨놓고 가세요... 전 그냥 갈랍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린 대물꾼님!
어쩌실라꼬...
철수길에라도 주먹만한 알사탕 하나라도 사가세요...
그리고...
꼭...몇대 맞았는지 글 올려주시구요^*^
준적도 없지만 받은적도 없습니다.
절대로 하지 말라고 합니다.
물론 주지도 않구요....ㅋㅋ
않주고 않받으면 그만이지요...
낚시 잘 다녀오시고 498하시길...^*^
낚시 다녀와서 족적 남겨 주세요
그렇지 않으면 여친에게 맞아서 병원에 입원한지 알겠습니다....ㅎㅎㅎㅎ
세대차이 나나봐욯ㅎㅎㅎㅎㅎㅎㅎ
올한해가 편안하실듯
간이 4짜크기가 안니고
배밖으로 출두하신듯..ㅎㅎ
내일은 바람이 더세게 분다고하니
파라솔이며 텐트랑 단단히 묶어서
피해가 없으시길 ...
항상 안출하시고 498하세요..^^
어린대물꾼님! 여친께 잘해 드리세여..!! 꼭 사탕아니더라도 방법 많습니다. ㅎㅎ ^^*
일기가 낚여행을 배려하지 않으니 차라리 여친께 하루 봉사 하심이 앞으로의 출조길에 플러스 알파로 작용할 것입니다.
내내 건강 유의 하시길 바라오며..(_._)
서양기념일 절대 안챙긴다고 하더니만 몇해 전부터는 세상사람 따라합니다.
근데 이넘 집에서는 부부간에 전달하는 물건이 재미있습니다.
발렌타인데이 : 지 부인이 지한테 떡 해주고요,
화이트데이 : 지가 지 부인한테 엿 해준답니다. 예전에 어디서 이런사람 좀 있다고 들은것 같기도 하죠!
떡은 그렇다치고 엿줄때 뭐라고 하죠? "어여! 엿먹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