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베란다를 꽉 채울 정도로 화초를 키우다가 분갈이하고 물주는거 지겨워서 모두 무료분양을 했는데
봄에 집에 찾아온 지인이 선물로 화분을 가지고 오셨네요.
겨우 화분 두개지만 이것도 살아있는 생명이라고 관리에 은근히 신경이 쓰입니다.
그제 밥을 먹다가 화분을 보니 나무가 저보고 " 치사하게 너 만 먹냐 ? " 하면서 소리를 지릅니다.
그래서 다있소에 가서 거금 1000 원을 주고 나무보약을 사다가 멕이는 중입니다.
이틀 동안 조만큼 빨아 먹었네요.
주인 잘 만난 나무들...
주인은 맨날 라면 끓여먹는데 나무 주제에 보약까지 먹다니 쩝!!
근데 영양제가 싸기는 싸네요 10개 1000원^^


목이 아파유 ㅜㅜ
내 변선생께 아낌없이 나눠 드리리다~~~~~~~~~~~~~~~~~
딸랑 저거만 사지는 않았을테고,
다른거 또 사온거 이실직고 하셔욤~~~
마눌은 화초 영양제 천원 어치만 사가지고 온걸로 압니다.
제가 키우는 넘이랑 비슷한듯 합니다.
근데 저희집 이눔은 잎이 축~~ 처진게 항상 힘이 없네요 ㅜㅜ
2주에 한번씩 물주는뎅.. 물맛이 없어서 잘 안먹나봐요.
저두 이참에 보약좀 먹여야 겠심니다.ㅋㅋ
행복나무 둥치가
'딱' 입니다. ^^
제가 화목으로 산화시키겠나이다. ^.~
화목 달구지에싫고 강진땅으로 내려가디려유????
한 3개월이면 도착가능함도....^^
반쯤 따서 택배로 보내드릴께요^^
작은 놈은 인삼벤자민 잉글리쉬로 진생벤자민 임니당^^
중고나라 카페 이런곳에 가입하시지ㅎㅎㅎ
낚시는 안가시고...죄다 쇼핑만ㅎ
더운 여름철엔
잎파리에 설탕처럼 끈적거리는게
영 맘에 안들던데요 ^-^*
그리고 저 중고나라 회원입니다..
올여름엔 괜찮았는데 그런게 생기나보네요
정보 감사드립니다 ponza 선배님^^
역시
소박사님 쵝오!!!
크게 다치신 줄 알고, 걱정으로 밤을 새울뻔 했네요...
어디 말못할 곳을 다치신 줄 알고, 식음을 전폐할 뻔 했습니다.
오늘 소박사님 구역에 갑니다. 일년에 한번 술마시는 친구랑 오늘 찜질방 옆에 약속했습니다. 근데 읍이 아니라 시내라...
그래도 혹여나
지나가는 사람 중에 동거니 닮은 분 지나가면 악센트 넣어서 힘차게 불러보겠습니다.
소~~~오 도~~~옹 거~~니 니~~~~~~임.
"도"자를 고쳤습니다.좀 그러네용. 악센트 넣으니
걍 물 한바가지 퍼다 부우시지`!!
행복한 나무들이네!
담부터는, 효리 뚜껑 따시구.. 뒤집어서 꽂아 주임쇼!
갸....두, 그카는걸.. 더 좋아라 할겁니다요!~~~
꽐라~~꽐라!~~~ @@"
바~~~아ㅡㅡㅡ악
소박!
사님,
불러봅니다.
안성 동현찜질방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