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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려버렸으면 저러실까요.
그래도
저거 아니라고 생각 합니다
낚시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좋게 말로하지 저게 뭔짓이냐고 열받겠지만
밭주인 입장에서는 매주 격는일상이니 짜증나는 일이겠죠
힘들게 씨 뿌릴려고 갈아놓은 밭을 밟아대고
좁은 논두렁에 않아 낚시하며 논두렁을 무너뜨리는일이 수시로 생기다보면
저거보다 더한일도 볼수있을 꺼예요
낚시는 개개인의 취미 여가생활 이지만
농부에게 전답은 생존입니다
그냥 다른곳에서 낚시를 하심이 좋을듯 합니다.
고향에서 아버지가 하시는 과수원안에 들어가서 사과나무 자르고 가을에는 사과따 처먹고
오줌이야 그러니하고 넘어가지만 큰거까지 보고 가는사람도 있어서 군청에 신고하고 결국 내가 펜스 쳤네요
우리도 열심히 일하고 낚시가는거지만 농사짛는 분들은 그밭과 논의 농작물이 월급이고 생계유지는데
쓰는 돈입니다 저런영상 볼때마다 양쪽다 안타까움이 듭니다 그러나 내가 좋은거 하자고 남한테 굳이
피해을 주면서 까지 저렇게 까지 할꺼는 없다고 봅니다 저또한 강이나 수로 둠벙으로만 낚시를 다니는 이유중하나가
저수지 가면 주차 농작물 소음 여러가지를 조심해야 하지만 그나마 수로 강 둠벙은 조금은 덜해서 다님니다 특히 농작물에
피해줄일은 없고요
논자락이나 밭자락에는 아무리 자리가 좋아도 절대 낚시하면 않됨
안 된다고 하는데 못 들은 척 앉아 있은 건지
아무말 안 하고 그냥 와서 물 속에 팔매질은 하는 건지.
어쨌든 분위기가 의심스러우면 신중하게 대를 펴야 하겠죠.
남의 논 밭 과수원을 가로 질러서 논둑 받둑에 점방 차리는 것은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들 하는 사람들이 많음
논둑 밭둑 석축에 퍼질러 낚시하면서 당연한 것이 아니라 배려 받고 있다고 생각해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