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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라이팬으로 맞을 뻔 했습니다.

IP : 985cfa9a3d9e76f 날짜 : 조회 : 2346 본문+댓글추천 : 0

집에 와서 큰 맘먹고, 그동안 치사스럽다해서 얘기 안하던, 보일러 얘기 꺼냈습니다. 아니 니들 방에만 따뜻하게 자면 다냐? 난 얼어 죽어도 되나? 돌아 온 대답이 그럼 키고 자. 켜줘야 될거 아냐? 방에 있잖아. 온도 올려. 아,그렇더군요. 예전 지난 겨울 나던 집은 싱크대밑에서 방 잠그고 키던 방식이었는데, 이 집은 각 방에 조절장치가 다 달려있었네요. 오해해서 죄송합니다. 마눌님. 이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사과 말씀 올립니다. 또한 아래 소박사님 글에 제 댓글 지워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며. 그래도 후라이팬 드시는 건, 좀.

1등! IP : 78d73d715ace889
경험상 -

후라이팬은 소리만 요란할 뿐입니다.
그리고 맞을 때 혀만 깨 물지 않으면 됩니다.

손잡이 부분..

찌르면 엄청 아픔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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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등! IP : 8318b5ea468393d
글 내용으로 판단해 볼때..

후라이팬 으론 어림도 없겠습니다..사모님..

더 강하고 무거운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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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85cfa9a3d9e76f
무님.

피러님 및 여러님들께서 하시던 말씀 충분,
저도 이해가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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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5455482a00a09b2
세상은 공짜가 없지요!

맞아가며 배우는게 기억에 남지요!

바싼 후라이팬은 두깨가 좀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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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85cfa9a3d9e76f
빨래하러 갑니다.

지난 주 꺼 욕조 한 구석에 수북히 쌓여 있네요.
보기 싫다고 치우랍니다. 세탁기 돌려야 되는데,
돌리고 싶은데,

여자들꺼랑 같이 돌리지마라하고,
세탁기엔 빨래 안담궈져 있는 날이 없고.

손빨래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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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985cfa9a3d9e76f
반 정도 하고 왔습니다.
왼쪽 고무장갑 빵구 났나, 왼손 손가락 끝이 에려옵니다.

근데 왜 셔츠등은 일주일치 맞는데,
속옷은 이틀치 정도밖에 안되나요?

빨래는 헹굼이 중요합니다.
들은 말이지 경험담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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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 : 72b891b8ac17b17
작동법 모르겠습니다.

낚시가서 쓰는 온열매트와 온수매트 켜고 그냥 잤습니다.

별로 추운 줄 모르고 잡니다.따스한 약주 한 잔 마시고 잡니다.

켜줄 때까지, 그냥 잘까
몽니 부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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