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천에서 낚시 하는데 봉돌도 흐르고 찌도 천천히 물속에 잠기네요 봉돌을 매우 무겁게 맞추어도 찌는천천히 장기네요 방법이 있나요 찌보고 낚시하고 싶은데 방법좀 알려주세요
요즘 유튜버에 외통채비라고 검색해보시면 친절하신 분들이 영상으로 잘 올려놨습니다^^
찌가 눕는 현상이죠.
봉돌이 흐르지않을 정도로
무겁게하면 입질을 보기 힘들죠.
찌를 빼고 봉돌 그대로에
미끼달아서 던지세요.
초릿대를 수면에서 10~20 cm정도
띄워 놓습니다.
이제 초릿대가 찌의 역활을 합니다.
찌가 좌우로 흔들리면 그냥두시고
물속으로 쳐박히면 챔질하세요.
아주 쬐끔이나마 도움이 되는건 찌의 형태를 오뚜기형으로 바까보심이
막대형은 흐름있는 물에 취약합니다.
그래도 안된다면 찌 없이 하는 끝보기 낚시를 해야 하고요...
물을 잘 보시면 흐름이 약한 곳이 있습니다.
그곳을 공략하면 더 좋아요.
일단 찌의 몸통이 팽이 형태의 찌를 구합니다.
찌에 맞추어 관통편납봉돌을 사용하여 찌가 흐르지 않은 때까지 편납을 추가합니다.
아님 약간 흐르도록 해도 잠시 흐른 후 멈추도록 하면 됩니다.
저는 찌만드는 분에게 부탁하여 콜크를 팽이형태로 가공하여 찌를 만들었습니다.
다른 분이 보시더니 찌 오름도 좋고하여 놀라시더군요
중통 끝보기 안합니다
물흐름이 빠릅니다
그래도 찌 세워서 합니다
포인트가 있기때문에
찌를 세워 낚시 하네요
물 흐름이 적은곳
상대적으로 입질 없네요
끝보기 낚시 하셔요
속이 울렁거려서 낚시가...ㅠ.ㅠ
저는 강낚시 할때 찌는 다루마. 찌맞춤은
모든채비. 바늘 안달고 수조에서
스믈스믈 내려가게 끔 맞추고 그래도 흐르면
봉돌추가. 찌가 누웠다 섯다 해도 강붕어 힘이좋아 쭉쭉 올려 줍니다
붕어가 확실히 있다는 보장만 된다면
봉돌이 떠내려가지 않을 정도로만 맞추고 찌가 눕든 말든 그냥 하세요
붕어가 물면 찌는 올립니다
ps. 위에 목마님 말씀하신대로 막대형 찌보다는 원형에 가까운 찌가 유리합니다